"떠나는 건 어리석은 일"…레알 마드리드가 노리는데? "내게 가장 좋은 선택 아니야" 이적 가능성 일축

주대은 기자 2026. 3.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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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비티냐가 이적설을 부인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PSG 미드필더 비티냐가 레알 마드리드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일축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떠나는 건 어리석은 일일 거다. 내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PSG에서 정말 좋다. 사람들이 날 진심으로 평가해 준다고 느낀다. 그 애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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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ootball_league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비티냐가 이적설을 부인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는 5일(한국시간) "PSG 미드필더 비티냐가 레알 마드리드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일축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비티냐를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원풋볼'은 "레알 마드리드가 비티냐 영입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이 영입을 이끄는 사람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비티냐가 직접 이적 가능성을 차단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떠나는 건 어리석은 일일 거다. 내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PSG에서 정말 좋다. 사람들이 날 진심으로 평가해 준다고 느낀다. 그 애정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PSG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비티냐는 "난 PSG에 있는 걸 사랑한다. 내 가족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환상적인 선수 그룹과 놀라운 감독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에 대해서도 "순진하게 굴지 말자"라며 "난 안정적인 커리어에 더 전념하고 있다. 난 이미 유럽 빅클럽에서 매우 좋은 생활을 하고 있다. 급여를 두 배, 세 배 받아도 더 행복해지지 않을 거다"라고 답했다.

비티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포르투에서 성장해 1군 데뷔전을 치렀고,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비티냐가 PSG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비티냐는 첫 시즌 48경기 2골 4도움을 기록했으나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2023-24시즌엔 46경기 9골 5도움을 만들었다. 성장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52경기 7골 3도움을 뽑아내며 PSG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포함해 여러 트로피를 안겼다. 2025년 FIFA 월드 베스트 11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엔 44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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