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오프 김도영·4번 안현민…한국, 체코전 라인업 공개[WBC]

서장원 기자 권혁준 기자 2026. 3.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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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 체코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대회 본선 1라운드 C조 1차전에서 체코와 맞붙는다.

한국은 김도영(지명타자)-저마이 존스(좌익수)-이정후(중견수)-안현민(우익수)-문보경(1루수)-셰이 위트컴(3루수)-김혜성(2루수)-박동원(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평가전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인 김도영과 안현민은 각각 1, 4번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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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최종 평가전과 같은 타순…선발은 소형준
대한민국 야구대표팀 안현민이 5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1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앞두고 배팅연습을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서고 있다. 2026.3.5 ⓒ 뉴스1 구윤성 기자

(도쿄·서울=뉴스1) 서장원 권혁준 기자 = 야구 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 체코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대회 본선 1라운드 C조 1차전에서 체코와 맞붙는다.

한국은 김도영(지명타자)-저마이 존스(좌익수)-이정후(중견수)-안현민(우익수)-문보경(1루수)-셰이 위트컴(3루수)-김혜성(2루수)-박동원(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3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최종 평가전의 타순과 동일하다.

한국은 해당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10안타를 몰아치며 8-5로 승리한 바 있다.

평가전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인 김도영과 안현민은 각각 1, 4번에 배치됐다. 김도영이 공격의 물꼬를 트고 안현민에게 '한방'으로 점수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김도영의 경우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을 3번이나 당하며 고전했기에 수비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지명타자로 기용됐다.

3루수 자리엔 수비가 안정적인 '한국계' 위트컴이 먼저 들어가고, 일발 장타를 갖춘 노시환은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대표팀 유일의 '전문 유격수'인 김주원은 9번 타순에 배치됐다.

한편 이날 한국은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운다. 소형준의 뒤로는 정우주가 등판할 예정이다.

WBC 1라운드엔 65구의 투구수 제한이 걸려 있고, 50구를 넘기면 나흘의 휴식이 강제된다.

한국은 소형준과 정우주 모두 50구 미만의 투구수로 끊어 1라운드 나머지 경기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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