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적 사고'의 힘?... 장원영 모델 기용 9개 브랜드 통합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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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9개 브랜드가 업계 최초로 하나의 통합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
단일 브랜드 위주로 진행하는 기존 광고의 틀을 깨고 9개 브랜드의 공통 분모인 장원영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산업군이 하나의 광고 캠페인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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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빔 주도로 다이슨·우리은행 등 동참
"실험적 시도... 어떤 반응일지도 관심"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9개 브랜드가 업계 최초로 하나의 통합 광고 영상을 만들었다. 서로 다른 브랜드가 공동 광고를 위해 손을 잡은 건 이례적이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글로벌 버번 위스키 브랜드 짐빔은 '원영이의 꿈'이라는 제목의 광고 캠페인을 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원영이의 꿈은 장원영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여러 브랜드가 함께 제작한 통합 광고 캠페인이다.
장원영의 대중적 영향력을 높게 평가한 짐빔이 주도해 의류 브랜드(아이더와 타미 진스)와 뷰티 브랜드(어뮤즈), 네일 브랜드(데싱 디바)와 헤어 브랜드(케라스타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메디큐브 에이지알과 다이슨)가 호응했고, 우리은행도 참여했다. 단일 브랜드 위주로 진행하는 기존 광고의 틀을 깨고 9개 브랜드의 공통 분모인 장원영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산업군이 하나의 광고 캠페인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했다.
캠페인은 '함께 즐길 짐빔 됐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협업을 주도한 짐빔과 각 브랜드가 고유의 개성과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만난다. '광고 퀸'으로 불리는 장원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풀어내 젊은 층의 흥미를 유발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원영적 사고'가 이끌어 낸 이례적인 시도"라며 "공통적인 광고 모델 중심으로 서로 다른 분야 브랜드가 모여 하나의 콘텐츠를 만들어낸 실험에 어떤 반응이 나올지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원영적 사고는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생각하는 장원영의 독특한 사고방식을 뜻하는 인터넷 용어다.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 관계자는 "장원영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어 여러 브랜드가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브랜드 간 경계를 넘어선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즐겁고 신선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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