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모빌리티 쇼케이스로"…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본격화

윤왕근 기자 2026. 3. 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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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2026 강릉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지원체계 가동에 본격 나섰다.

강릉시는 5일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한국도로공사, ITS Korea, 현대자동차 등 7개 핵심 기관이 참여한 현장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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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관기관 점검·합동회의
강릉시는 5일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한국도로공사, ITS Korea, 현대자동차 등 7개 핵심 기관이 참여한 현장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3.5/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6 강릉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지원체계 가동에 본격 나섰다.

강릉시는 5일 국토교통부와 강원특별자치도,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한국도로공사, ITS Korea, 현대자동차 등 7개 핵심 기관이 참여한 현장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허청회 ITS Korea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ITS 세계총회 준비가 행정적 절차 중심 단계에서 벗어나 현장 실행 중심의 실전 준비 단계로 전환됐다고 설명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와 ITS Korea, 현대자동차 등 공공과 민간의 핵심 기술 기관이 함께 참여하면서 강릉 ITS 세계총회가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한국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는 '글로벌 쇼케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는 현재 개최도시 지원단(행정지원단)을 중심으로 방문객 유치와 문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확대, 교통·위생·환경 정비, 안전대책 수립 등 총회 준비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인구 20만 규모의 중소도시도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해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중소도시형 ITS 표준 모델'을 세계에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또 ITS 세계총회 개최가 첨단 교통 인프라 구축과 마이스(MICE) 산업 확대,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등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국토부와 강릉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힘을 모은 이번 회의는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총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리며, 고위급 회담과 학술 세션, 기술 시연·시찰, 기술 전시,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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