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 사태, 권영인도 우승상금 1억 못 받아‥MBN 측 “엄중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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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발생했다.
3월 5일 MHN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 출연진 출연료와 최종 우승자 권영인의 우승 상금이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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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또 방송가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발생했다.
3월 5일 MHN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쇼: 태권' 출연진 출연료와 최종 우승자 권영인의 우승 상금이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았다.
프로그램이 종영한지 7개월이 지났지만, 1회차 지급 이후 대부분 출연진에 대한 출연료 지급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최종 우승자 권영인 역시 1억 원 우승 상금을 아직까지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25년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방영된 '위대한 쇼: 태권'은 글로벌 쇼 무대의 주인공 자리를 걸고, 국내외 태권도 국가대표, 유단자, 시범단부터 무용, 파쿠르 등 다양한 분야의 무예인, 외국인이 도전,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후의 1인을 뽑는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성규 나태주가 진행을, 박칼린 곽택용 이유리 최영준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5%를 기록했다.
이같은 보도가 나오자 해당 프로그램을 방송한 MBN 측은 3월 5일 뉴스엔에 '위대한 쇼: 태권' 출연료 미지급과 관련, "본사는 제작사인 스튜디오앤크리에이티브와 제작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제작비 전액인 18.8억 원을 제작 시기에 맞춰 지급했다. 또한 본사가 지급한 제작비가 PD 및 작가, 협력업체들에게 정상적으로 지급됐는지도 최대한 확인하려고 노력했다"며 "하지만 11월께 출연자 및 제작진에 대한 비용이 지급되지 않았고, 추가 제작비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접하고 제작사에 출연료 지급 및 추가 제작비용에 대한 자료 제출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MBN 측은 "이와 관련해 제작사는 18.8억 이외의 추가 제작비에 대해서는 제출 의무가 없다며 정확한 지급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다른 자료 제출도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MBN 측은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출연진과 관계자분들의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MBN은 이번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제작사에 책임 있는 추가적인 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피해 출연진 및 관계자분들을 위한 해결 방안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비 지급 상황 점검 등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제도적인 보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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