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WBC 2026서 역대 최악 결과 맞을 것" 美 SI의 독설

강해영 2026. 3. 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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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통 있는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전자판이 5일(한국시간 6일) 2026 WBC의 향방을 전망하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일본 대표팀에 대해 "역대 최악의 결과로 끝날 것"이라는 파격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매체는 일본이 역대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이번 대회에서 미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팀은 1번부터 9번까지 메이저리그 스타들로 구성된 도미니카 공화국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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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타 히로카즈 감독
미국의 전통 있는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전자판이 5일(한국시간 6일) 2026 WBC의 향방을 전망하며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일본 대표팀에 대해 "역대 최악의 결과로 끝날 것"이라는 파격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매체는 일본이 역대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이번 대회에서 미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팀은 1번부터 9번까지 메이저리그 스타들로 구성된 도미니카 공화국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일본은 그동안 세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단 한 번도 3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으나, 2026년에는 이 영광스러운 기록이 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비관적 전망의 근거로는 투수진의 전력 약화를 꼽았다. SI는 일본이 지난 2023년 대회에서 7전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으나 이번 로스터는 상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타자로 복귀하지만 마운드에는 서지 않고, 지난 대회 선발진을 이끌었던 5명의 투수 중 야마모토 요시노부만이 유일하게 복귀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선발진의 무게감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결국 얇아진 투수층이 타선에 큰 부담을 주게 될 것이며, 예선인 풀C는 무난히 통과하더라도 다시 'TOP 3'에 진입할 만한 공격력을 보여주기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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