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 이란 탈출’ 살아 돌아온 이기제 “무사히 한국 도착했습니다”…향후 거취는? K리그 이적시장 27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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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기제(메스 라프산잔)가 전쟁이 발발한 이란을 무사히 탈출해 한국 땅을 밟았다.
지난 1월 이란 프로축구 페르시안 걸프리그의 메스 라프산잔으로 이적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기제를 비롯해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이도희 감독 등 이란 체류 한국인 24명은 테헤란에서 주이란한국대사관이 임차한 버스를 나눠 타고 3일 저녁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수속을 마친 뒤 4일 한국이나 제3국으로 개별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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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이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기제(메스 라프산잔)가 전쟁이 발발한 이란을 무사히 탈출해 한국 땅을 밟았다.
이기제는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며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사진을 게시했다.
2012년 일본의 시미즈 S-펄스에서 첫 프로 무대를 밟은 이기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호주)를 거쳐 2016년 울산 HD로 이적해 K리그에 입성했다. 2018년 수원 삼성으로 둥지를 옮긴 뒤 지난 시즌까지 활약했다.


이기제는 수원과 계약이 종료된 뒤 해외 이적을 타진했다. 지난 1월 이란 프로축구 페르시안 걸프리그의 메스 라프산잔으로 이적했다. 당시에도 이란은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불안정한 내정 상황에 놓여 있었다. 한국 정부도 여행 경보 3단계(출국 권고)를 발령했다.
이기제는 입단 후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빠르게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이란의 정세가 급변하면서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이기제는 귀국을 결정했다. 주이란한국대사관으로 이동해 귀국편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제는 안정을 취한 뒤 향후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의 불안한 정세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메스 라프산잔과는 계약 해지가 예상된다. K리그 복귀도 열려 있다. 이적시장 마감은 오는 27일까지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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