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이 여름이라면, '샤이닝'은 돌아오는 계절"…박진영X김민주가 그릴 첫사랑 로맨스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두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박진영과 김민주가 감성 로맨스 '샤이닝'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5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 서울에서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박진영, 김민주을 비롯해 김윤진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샤이닝'은 청춘들이 서로의 인생을 비춰주는 존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은 감성 로맨스다. 드라마 '그해 우리는'의 김윤진 감독이 연출을, 영화 '봄날은 간다'의 이숙연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이날 김윤진 PD은는작품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태서와 은아의 이야기가 대단한 사건 중심으로 흘러가는 작품은 아니라고 느꼈다"며 "캐릭터들도 보통의 모습에 가깝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겪었던 모습과 닮아 있고, 보는 사람에게도 닮아 있는 인물들"이라며 공감 포인트를 강조했다.
또한 "대본 속에는 계절이 지나가는 과정이 잘 담겨 있다"며 "시간이 쌓이면서 시각적으로도 감각적으로도 채워지는 부분이 많다. 평범한 감각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가져올 수 있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해 우리는'이 봄을 지나 초여름의 감정을 닮은 작품이었다면, '샤이닝'은 사계절을 모두 지나 다시 봄에 만나기까지의 시간을 그린 작품"이라며 차별점을 짚었다.

특히 '샤이닝'은 첫사랑 이미지를 지닌 배우 박진영과 김민주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박진영은 극 중 열아홉의 첫사랑을 마음에 간직한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맡았다. 그는 "태서라는 캐릭터를 많이 고민했는데 평이한 친구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작가님이 ‘이 친구는 20대와 30대가 같은 사람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제가 다르게 설정한 부분은 힘든 상황을 견뎌내는 방식이었다"며 "저 역시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삶의 부조리를 인정하는 태도 등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잔잔하고 한결같은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주는 전직 호텔리어이자 구옥스테이 매니저 모은아로 변신한다.
전문적인 직업 설정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밝힌 김민주는 "실제 호텔리어분들을 만나 조언을 구하고 평소 어떤 습관을 갖는지, 고객을 응대할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는지 등을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 1층 라운지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멀리서 지켜보기도 했다"며 "막쓰는 영어를 능숙하게 하는 캐릭터라 영어 회화 선생님을 구해 따로 준비하기도 했다"고 연기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박진영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공감을 꼽았다. 그는 "사랑을 해본 분들이라면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라며 "사랑이라는 주제가 보편적이고 많이 쓰이지만 결국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보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윤진 감독 역시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작가님이 쓴 글 중에'돌아보는 곳마다 웃고 있다. 그곳만 환하다'라는 내레이션이 있다"며 "'샤이닝'을 보면서 돌아보는 곳마다 떠오르는 환한 얼굴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시청자들에게 선물처럼 다가가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주 또한 "다가오는 따뜻한 봄 '샤이닝'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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