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전 승리 경험, 1차전 압박감 이겨낼 수 있었다”…대만 격침시킨 호주 명장, 이변 아닌 실력인가 [오!쎈 도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는 호주가 강팀이다.
지난 2023년 대회 1차전 한국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던 호주는 이번 대회에서도 야구 강국 대만을 잡아냈다.
경기 후 데이브 닐슨 호주 감독은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라면서 "2023년 첫 경기 한국전 승리 경험이 이번 대회에서도 1차전이라는 큰 압박감 속에서 잘 발휘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와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데이브 닐슨 호주 감독이 선수들과 주먹을 마주치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poctan/20260305163101112ghqk.jpg)
[OSEN=도쿄(일본), 조형래 기자] 이제는 호주가 강팀이다. 2023년 대회 한국에 이어 올해는 대만까지 격침시켰다.
데이브 닐슨 감독이 이끄는 호주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대만과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호주는 다시 한 번 대이변을 연출했다.
이날 호주는 선발 알렉스 웰스가 3이닝 1볼넷 6탈삼진 무실점(46구), 두 번째 투수 잭 오러플린이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44구), 그리고 3번째 투수 존 케네디가 3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41구)으로 대만의 강타선을 틀어 막았다.
그리고 한 방으로 대만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5회말 선두타자 릭슨 윈그로브의 몸에 맞는 공에 이어 로비 퍼킨스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도쿄돔을 찾은 대만 야구팬들을 순간 침묵시켰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7회말에는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의 유망주 트래비스 바자나가 쐐기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지난 2023년 대회 1차전 한국을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두면서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던 호주는 이번 대회에서도 야구 강국 대만을 잡아냈다. 더 이상 호주는 이변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경기 후 데이브 닐슨 호주 감독은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라면서 “2023년 첫 경기 한국전 승리 경험이 이번 대회에서도 1차전이라는 큰 압박감 속에서 잘 발휘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쐐기포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한 바자나에 대해서는 “2안타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맹활약했다. 우리 팀에 합류하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도쿄돔은 4만 52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대부분 대만 팬들이었고 사실상 대만의 홈구장이라도 봐도 무방한 압도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 호주는 원정팀의 신세였다. 야유를 받으면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닐슨 감독은 “대만 팬들이 매우 열정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대만과 일본이 가깝기도 해서 많은 팬들이 올 것이라고 예상해서 놀라지는 않았다”라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만의 야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정말 훌륭한 경기였다”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첫 경기 호주와 대만의 경기가 열렸다.우리 대표팀은 체코와 WBC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격돌한다.5회말 무사 로비 퍼킨스가 투런 홈런을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poctan/20260305163101330qpjo.jpg)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상 카리나' 김민지, 충격 과거사진..'성형설' 해명 "이렇게 예뻐질줄 몰라"[핫피플]
- [단독] 박봄, 뜬금 산다라박 마약 폭로…측근 "건강상 불안정해 생긴 일" 수습
- 신기루 16세 때 사진 깜짝.."90kg때" 폭소 ('아니근데진짜')
- “삼성도, 한화도 아니다” LG 우승 대항마, 진짜는 따로 있다…“다들 좋다더라” 124억 FA 투자
- 김도영 슈퍼스타 귀환포→류현진 무실점투→노시환 307억 수비...류지현호, '센트럴 우승' 한신과
- "민아 사랑해" 64세 짐 캐리, 성형설 속 '32세 연하' 여친 공개..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 ‘어쩐지 연기가 너무 진하더라?’ 금메달 딴 일본 피겨 커플, 알고보니 실제 연인이었다…포상
- 모델된 성시경, 완전 홀쭉해졌다..최화정 "너무 잘생겨, 설렌다"
- 박남정, 둘째 딸 자식농사도 대박났네…배우급 미모에 입시 5관왕까지[순간포착]
- [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4할의 전설' 백인천, 장기간 투병 중…‘온정의 손길’ 마저 끊겨,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