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친구 위해”…해군 엄마 따라 머리카락 기부한 5살 세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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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8전투훈련단 소속 이은주(37) 상사가 소아암 아동을 돕기 위해 세쌍둥이 딸 장은진·유진·소진(5) 양과 함께 모발을 기부했다고 해군이 5일 밝혔다.
이 상사와 세쌍둥이는 지난 3일 1년 반 동안 기른 머리카락 각 25cm씩, 총길이 1m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어머나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 상사는 지난 2024년에도 세쌍둥이와 함께 1년 반 동안 기른 머리카락 1m 5cm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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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제8전투훈련단 소속 이은주 상사와 세쌍둥이 딸들이 8전단 예하 예비전력관리전대 건물 앞에서 소아암 아동 돕기를 위해 자른 머리카락을 손에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ned/20260305162257127eqed.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해군 제8전투훈련단 소속 이은주(37) 상사가 소아암 아동을 돕기 위해 세쌍둥이 딸 장은진·유진·소진(5) 양과 함께 모발을 기부했다고 해군이 5일 밝혔다.
이 상사와 세쌍둥이는 지난 3일 1년 반 동안 기른 머리카락 각 25cm씩, 총길이 1m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어머나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어머나’는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이다.
이 재단은 기부받은 25cm 이상의 건강한 모발로 제작한 맞춤형 가발을 소아암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상사와 세쌍둥이의 모발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상사는 지난 2024년에도 세쌍둥이와 함께 1년 반 동안 기른 머리카락 1m 5cm를 기부한 바 있다.
이 상사는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탈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점은 안타깝게 생각해 모발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는 해군의 일원이자 세쌍둥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비록 작은 나눔일지라도 소아암 아동들을 위한 모발 기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맏딸 장은진 양도 “앞으로 또 열심히 머리를 길러서 아픈 친구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 상사는 현재 해군 제8전투훈련단 예비전력관리전대에서 동원계획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 상사의 남편인 장동휘 상사도 해군에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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