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점’ SGA, ‘괴수’의 대기록에 2경기 차 접근…OKC, 뉴욕 꺾고 4연승 질주

대기록이 눈앞이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괴수’ 윌트 체임벌린의 대기록에 2경기 차로 접근했다.
길저스-알렉산더는 5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35분을 뛰며 26점·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길저스-알렉산더는 연속 경기 20득점 기록을 124경기로 늘렸다. 이 부문 역대 최고기록인 체임벌린에 126경기에 2경기차로 접근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함께 오클라호마시티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던 길저스-알렉산더는 올 시즌 역시 초반부터 그 위력을 뽐냈다. 그러다 복부 근육 부상을 당해 지난달 4일 올랜도 매직전을 끝으로 한동안 푹 쉬었다.
그러다 지난달 28일 덴버 너기츠전에 복귀해 36점을 올리며 건재를 과시한 길저스-알렉산더는 3월2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도 30점을 올리며 완전히 제 페이스를 찾았다.

길저스-알렉산더는 이날 2쿼터 2득점에 묶인 것을 제외하고는 매 쿼터 자신의 역할을 다해냈다. 특히 뉴욕의 추격이 매섭던 4쿼터 막판 팀의 마지막 5득점을 홀로 책임지며 뉴욕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 종료 1분18초를 남기고 스텝백으로 OG 아누노비를 날린 뒤 던진 3점슛이 그대로 림을 통과한 것은 이날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결정타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후 조시 하트와 제일런 브런스에게 연속 득점을 내줘 103-100으로 쫓겼다. 이어 종료 17.7초를 남기고 던진 쳇 홈그렌의 슛이 불발되며 뉴욕에 마지막 찬스가 돌아가는 듯 했으나, 종료 3.9초 전 브런슨의 3점슛이 빗나간데 이어 아누노비가 탭아웃된 공을 잡아 노마크 상황에서 던진 3점슛 또한 림을 맞고 나오며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가 결정됐다. 이날 승리로 오클라호마시티는 4연승과 함께 시즌 49승(15패) 고지를 밟으며 서부콘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알렉산더 외에도 홈그렌이 28점·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뉴욕은 17점·17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한 칼-앤서니 타운스를 필두로 6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힘이 미치지 못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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