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보도’ 토트넘 감독 경질→‘3주 만에 PL 복귀’ 승률 26% 오점 만회할까 ‘C·팰리스 새 감독’ 최종 후보 등극


토마스 프랭크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감독으로 다시 돌아올지도 모른다.
영국 매체 ‘더선’은 4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가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후임 후보 명단에 프랭크를 추가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지금 크리스털 팰리스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금 감독을 유지할 것이다. 그리고 새 정식 감독을 찾을 계획”이라며 “프랭크도 PL 무대로 돌아와 토트넘에서 보여준 짧은 시간이 자신의 감독 커리어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잡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프랭크의 이름은 이미 여러 후보와 함께 최종 감독 후보 명단 상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프랭크가 크리스털 팰리스 차기 사령탑으로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도 지난 2월 “크리스털 팰리스는 프랭크를 감독으로 선임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현재 크리스털 팰리스를 이끌고 있는 글라스너 감독은 전술 스타일상 토너먼트에 엄청난 강점이 있다. 반대로 단판 승부에 강력한 감독이라 장기전을 바라보는 리그 같은 대회에서는 경쟁력이 부족하다. 특히, 올 시즌은 소속팀과 계속 마찰도 있었다. 결국 현지 매체를 통해 이번 시즌을 마치고 팀을 떠날 뜻을 밝혔다.
팰리스는 새 사령탑을 찾아야 한다. 그 후보로 프랭크가 언급됐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남자팀 감독직 교체를 결정했다. 프랭크 감독은 오늘부로 사임한다”고 공지했다.

프랭크가 감독으로 이끈 토트넘은 성적이 참담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자국 FA컵에서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에 3라운드(64강)에서 탈락했다. PL에서는 26경기 기준, 7승 8무 11패 승점 29점으로 16위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많은 토트넘 팬이 프랭크 감독을 구단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바라보고 있다. 공식전 38경기 13승 11무 14패 승률 34.21%, PL 26경기 승률 26.92%라는 처참한 결과를 남겼다. 무엇보다도 강등권과 승점 격차가 5점 차로 좁혀져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강등 경쟁이 펼쳐졌다.
프랭크가 크리스털 팰리스 지휘봉을 잡는다면 PL 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 동시에 자신의 감독 경력 오점인 토트넘 시절 성적표를 만회할 수 있다. 과연 다음 시즌 프랭크 감독을 PL 무대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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