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WC] ‘2위 → 11위’ 대만·일본에 패한 대한민국, 파워랭킹서 9계단 수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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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일본에 패한 대한민국의 파워랭킹이 수직 하락했다.
대한민국은 니콜라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 FIBA 농구 월드컵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FIBA는 "대한민국에게 정말 힘든 윈도우였다. 윈도우-1에서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번 윈도우에서는 2경기 모두 패했다. 대만과의 경기에서 패했고, 일본에도 지면서 B조는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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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국제농구연맹)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4번째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펼쳐진 윈도우-2 성적을 바탕으로 참가국들의 순위를 매겼다.
윈도우-1에서 중국에 2연승을 거두며 3번째 파워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던 대한민국은 11위로 수직 하락 했다. 대만, 일본에 2연패를 당했기 때문.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1월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끌 새 사령탑으로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을 선임했다. 동유럽 강호 라트비아 출신 니콜라스 감독은 대표팀 최초의 외국인 지도자다. 대한민국은 니콜라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 FIBA 농구 월드컵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니콜라스 감독은 대한민국 사령탑 데뷔 경기였던 대만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대한민국은 경기 내내 끌려다니며 65-77로 패했다. 이어진 일본과의 맞대결에서는 에이스 이현중(28점 3점슛 5개 11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지만 72-78로 석패했다. 중국전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FIBA는 “대한민국에게 정말 힘든 윈도우였다. 윈도우-1에서 중국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번 윈도우에서는 2경기 모두 패했다. 대만과의 경기에서 패했고, 일본에도 지면서 B조는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라트비아 출신 지도자 니콜라스 감독이 부임해 새로운 체제로 시작한 만큼 지금 겪고 있는 과정은 성장통의 일부라고 보고 싶다. 이번 윈도우에서도 팀을 이끌며 큰 성장을 한 이현중과 나머지 선수들이 윈도우-3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FIBA는 다니엘에 대해 “이번 윈도우에서 대한민국의 수확 중 한 가지는 다니엘이다. 그는 대표팀에서 앞으로 매우 밝은 미래를 가진 선수로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전적 2승 2패가 된 대한민국. 2연패를 당한 만큼 FIBA의 평가 역시 냉정했다. 오는 7월 예정된 윈도우-3에서 자존심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FIBA,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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