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제치고 1위 하더니”…전세계 ‘블루보틀’ 인수한 ‘이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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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루이싱커피가 스페셜티 커피의 대명사 블루보틀 커피를 인수했다.
4일(현지시간) 계면신문, 완뎬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루이싱커피의 투자사이자 운영사인 센추리엄 캐피털은 블루보틀의 전세계 매장을 네슬레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루이싱커피는 블루보틀 커피 인수 입찰에서 운영권을 따냈고, 블루보틀의 최대주주인 네슬레와 거래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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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루이싱 커피 매장. [ UPI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ned/20260305160054675cuet.png)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중국 루이싱커피가 스페셜티 커피의 대명사 블루보틀 커피를 인수했다.
4일(현지시간) 계면신문, 완뎬 등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루이싱커피의 투자사이자 운영사인 센추리엄 캐피털은 블루보틀의 전세계 매장을 네슬레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는 4억달러(약 5800억원) 미만으로 알려졌다. 루이싱커피는 블루보틀 커피 인수 입찰에서 운영권을 따냈고, 블루보틀의 최대주주인 네슬레와 거래에 서명했다.
2017년 블루보틀 지분 68%를 4억2500만달러(약 6233억원)에 인수한 네슬레는 블루보틀의 커피 머신과 캡슐 사업만 유지할 방침이다.
계면신문은 이번 인수건에 대해 “커피 시장에서 상징적 의미”라며 “한쪽은 스페셜티 커피 분야의 세계적 브랜드이고, 다른 한쪽은 탄탄한 공급망 시스템과 규모를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낸 중국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루보틀의 중국 및 세계 시장에서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면서 2022년 중국 본토에 진출한 블루보틀의 성장 속도가 더뎠다고 지적했다.
한편, 루이싱커피는 중국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중국 최대 토종 커피 전문점이다. 2017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창업 후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2019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하지만 이듬해 매출 조작 사실이 밝혀져 상장 폐지됐다. 이후 경영진 및 소유구조를 바꾸는 등 쇄신 작업을 이어갔고 2023년 스타벅스를 제치고 중국 1등 커피 브랜드가 됐다.
루이싱커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28억위안(약 2조7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매장 수는 3만1048개(중국 3만888개, 해외 160개)로 같은 기간 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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