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금산인삼FC, 인삼의 저력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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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열정을 상징하는 금산인삼FC가 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삼의 고장'다운 끈질긴 기동력과 세밀한 전술을 앞세운 2026 시즌 운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신생 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금산인삼FC의 핵심 전략은 '공간 공략'과 '점유율'이다.
기자회견으로 예열을 마친 금산인삼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평창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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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전략은 공간 공략과 점유율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의 열정을 상징하는 금산인삼FC가 5일 금산종합운동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삼의 고장'다운 끈질긴 기동력과 세밀한 전술을 앞세운 2026 시즌 운영 청사진을 발표했다.
신생 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금산인삼FC의 핵심 전략은 '공간 공략'과 '점유율'이다. 이영민 감독은 이날 회견에서 "단순한 수비 위주가 아닌 볼 점유율을 기반으로 주도권을 쥐는 공격적 축구를 지향한다"며 "빌드업 지역부터 파이널 서드(공격 구역) 진입까지 정교한 전술 원칙을 수립해 팀 완성도를 70%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선수단 구성 역시 내실을 기했다. 현재 38명의 선수를 확보한 구단은 K2·K3 리그 출신의 베테랑과 잠재력 높은 신예를 고루 기용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신구 조화를 꾀했다. 특히 대한축구협회의 라이선스 기준에 맞춰 5명의 전문 코칭스태프와 사무국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프로급 운영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다.
구단은 팬들과의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구축에 앞서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 이미 타 지역을 포함해 약 3만 명의 팬들에게 구단 소식을 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생 마케터들과 협업해 MZ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응원가를 통해 경기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열악했던 경기장 시설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구단 관계자는 "잔디 사정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개막전에서 최고의 플레이가 나올 수 있도록 집중 관리 중"이라며 "배수 시설과 스프링클러 등 필수 인프라 보강을 위해 군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으로 예열을 마친 금산인삼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평창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금산의 새로운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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