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부정선거 음모론은 '현존 위험'...국힘당원 60%는 넘어간 듯"

제주방송 신동원 2026. 3. 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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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부정선거 음모론은 한국 사회를 분열시키는 현존하는 위험"이라며 "공산주의만큼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5일) 공개된 조세일보 인터뷰에서 "지난해 6·3 대선 직후 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약 30%가 부정선거 음모론에 넘어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진보 진영은 5%, 보수 진영은 약 50%, 국민의힘 당원 조사는 없었지만 아마도 60% 정도가 넘어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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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에 "공당 자격 상실...공개적 음모론자 당직에 앉혀"
부정선거 음모론 확산 계기로 '尹 12·3비상계엄' 지목
지선 '샤이보우' 결집 가능성엔 "극우 세력의 꿈" 일축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보수 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부정선거 음모론은 한국 사회를 분열시키는 현존하는 위험"이라며 "공산주의만큼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5일) 공개된 조세일보 인터뷰에서 "지난해 6·3 대선 직후 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약 30%가 부정선거 음모론에 넘어간 것으로 생각된다"며 "진보 진영은 5%, 보수 진영은 약 50%, 국민의힘 당원 조사는 없었지만 아마도 60% 정도가 넘어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백날 토론해봤자 남는 게 뭐가 있겠나"며 음모론과의 논쟁은 무의미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등을 거론하며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당권을 장악해 장동혁 대표를 만들었고, 공개적인 음모론자를 당직에 앉혔다"고 비판했습니다.

음모론 확산 배경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당시 군을 선거관리위언회에 투입한 조치를 지목하며, 이를 계기로 잠잠하던 논란이 재점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샤이 보수' 결집 가능성에 대해서는 "극우 세력의 꿈"이라며 "선거 승리에 영향을 미치려면 지지율이 최소 40%까지는 돼야 하는데,아무리 늘어도 20~30%는 넘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조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헌정질서 수호를 당헌 가치로 내세우면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꺼내든 건 논리적 자폭"이라며 "공당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강력 비판했습니다.

그는 끝으로 "헌법을 존중하고, 사실을 인정하며, 상식적으로 행동하는 '행동하는 국가 중심 세력'이 (우리 사회에)70%는 된다"며, 40대·50대 중심으로 구성된 이른바 '바이탈 센터(Vital Center)'가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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