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록·알앤비… ‘2026 통영프린지’ 라인업 확정

김성호 2026. 3. 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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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은 '2026 통영프린지'에 참여할 아티스트 87팀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리는 2026 통영프린지 무대에 올라 통영의 봄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선정 결과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평단과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아온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2026 통영프린지'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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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팀 지원, 7.3대 1 경쟁률 뚫고 87팀 선발 20일~내달 4일 강구안 해상무대 등서 공연

통영국제음악재단은 ‘2026 통영프린지’에 참여할 아티스트 87팀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640팀이 지원해 7.3대 1이라는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은 오는 20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리는 2026 통영프린지 무대에 올라 통영의 봄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2026 통영 프린지 포스터./통영국제음악재단/

2026 통영 프린지 포스터./통영국제음악재단/
멜키./통영국제음악재단/

멜키./통영국제음악재단/

선정 결과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평단과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아온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2026 통영프린지’ 무대의 주인공이 됐다.

202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일렉트로닉-노래’ 부문 후보에 오르며 평단의 주목을 받은 ‘멜키(Melki)’를 비롯해, 특유의 문학적 가사와 포크 감성으로 평단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천용성’, 부산을 거점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펑크 록 밴드 ‘소음발광’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거문고를 활용한 크로스오버 작업을 통해 전통의 경계를 허문 ‘황진아’, 깊이 있는 소울 음악으로 2026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 후보에 오른 ‘에이트레인(A.TRAIN)’ 등 인디 신(Scene)에서 활약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한다.
A.TRAIN./통영국제음악재단/

A.TRAIN./통영국제음악재단/
황진아./통영국제음악재단/

황진아./통영국제음악재단/
지난해 개최된 ‘3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아우리’, 금상을 받은 ‘전유동’ 등도 참여해 통영을 방문한 관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우리./통영국제음악재단/

아우리./통영국제음악재단/

‘2026 통영프린지’ 무대를 더욱 빛내줄 특별한 손님들도 함께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통영과 함께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 일본 하마마쓰, 스웨덴 노르셰핑, 호주 애들레이드, 미국 캔자스시티의 아티스트들이 초청돼 글로벌 음악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스페셜 프린지’로 초청된 3팀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축제의 스펙트럼을 넓힌다. 2025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최우수 모던 록 음반’을 동시에 석권하며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은 ‘단편선 순간들’, 서도민요와 펑크(Funk)를 결합해 압도적인 흥을 뿜어내는 ‘추다혜차지스’, 그리고 제주의 자연을 닮은 긴 호흡의 연주와 몽환적인 사운드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여유와 설빈’이 합류해 관객의 눈과 귀를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로 채운다.
여유와 설빈./통영국제음악재단/

여유와 설빈./통영국제음악재단/
단편선 순간들./통영국제음악재단/

단편선 순간들./통영국제음악재단/
추다혜차지스./통영국제음악재단/

추다혜차지스./통영국제음악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만큼, 참여 아티스트들의 수준과 열정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2026 통영프린지’는 오는 20일 트라이애슬론광장 공연을 시작으로 강구안 해상무대, 윤이상기념관, 내죽도공원 등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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