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현대차 AVP본부장 “원팀 협업, 융합, 사람을 위한 기술” 강조

박소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ink1831@naver.com) 2026. 3.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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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 AVP본부장 박민우 사장이 5일 판교 테크원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조직 비전과 전략 방향성으로 '원팀(One Team)'으로서의 협업에 대해 강조했다.

박 사장은 "먼저 자동차 산업의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 속에서 SDV 플랫폼의 뼈대와 기술력을 구축한 여러분들께 인정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명확한 성공 기준을 설정하고 모든 팀이 그 기준을 향해 정렬된 상태로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조직 전체의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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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P본부 박민우 사장이 타운홀 미팅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기아 AVP본부장 박민우 사장이 5일 판교 테크원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조직 비전과 전략 방향성으로 ‘원팀(One Team)’으로서의 협업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150여명, 남양연구소와 해외 연구소 등을 포함한 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지난달 23일 취임한 박 사장은 타운홀 미팅에서 ‘비전 & 디렉션(Vision & Direction)’을 주제로 첫인사와 함께 SDV 기반 기술 내재화와 실행력 강화를 강조했다.

AVP본부 박민우 사장이 타운홀 미팅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박 사장은 “먼저 자동차 산업의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기 속에서 SDV 플랫폼의 뼈대와 기술력을 구축한 여러분들께 인정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명확한 성공 기준을 설정하고 모든 팀이 그 기준을 향해 정렬된 상태로 자율적으로 움직이며, 조직 전체의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사장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유기적 융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진정한 모빌리티 혁신은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와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완전히 유기적으로 융합될 때 이룰 수 있다”며 그룹 전반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AVP본부 박민우 사장이 타운홀 미팅에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업무 방식과 관련해서는 ‘실행(Execution)’ 조직으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박 사장은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실제 양산 차량에 오차 없이 적용하는 실행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전문성, 집요함, 민첩한 실행을 핵심 실천 과제로 꼽았다.

특히 ‘원팀(One Team)’ 협업을 강조하며 조직 간 정보 공유와 의사결정 구조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 사장은 “수많은 충돌과 이견이 발생하겠지만 피하지 말아야 한다. 그 충돌은 가장 완벽한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한 긍정적인 갈등이 돼야 한다”며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최고의 기술을 만드는 데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AVP본부 박민우 사장(맨앞 가운데)이 타운홀 미팅에서 구성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조직의 사일로 해소 방안에 대해 “불필요한 위계와 복잡한 의사결정 단계를 줄여 목표에 집중하고 실행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고, 리더십 철학으로는 “측정 가능하고 투명한 목표설정과 예측 가능성 기반의 신뢰 구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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