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은퇴라니? "아직 불꽃, 재능 여전…계속 뛰어야 할 이유, 나 자신과 타인에게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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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시즌 첫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2026 BNP 파리바 오픈' 출전을 앞두고, 자신이 은퇴하지 않고 계속 경기를 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했다.
"그것은 경이로운(phenomenal) 결과였다. 주로 나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고, 이 선수들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래서 나의 논리는 내가 그런 불꽃(fire)과 재능(flair), 실력(quality), 그리고 동기(motivation)를 가지고 있는 한, 왜 계속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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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6번째 최다우승, 개인통산 102회 투어 타이틀 도전

[김경무 기자] 노박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시즌 첫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2026 BNP 파리바 오픈' 출전을 앞두고, 자신이 은퇴하지 않고 계속 경기를 뛸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했다.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의 대회장에서 열린 사전 공식 기자회견에서다. 세계랭킹 3위로 3번 시드를 받은 조코비치는 시즌 초 호주오픈(AO)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던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것은 나한테 놀라운 한 해의 시작이었다. 2024년 윔블던 이후로 그랜드슬램 결승에 도달할 수 없었다는 점, 지난해 모든 슬램에서 야닉 시너(24·이탈리아) 또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에게 패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가 최근 치른 가장 서사적인 경기 중 하나에서 시너를 5세트 끝에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그저 믿기 힘든 기분이었다. 그리고 결국 너무나 잘했던 카를로스와 또 다른 훌륭한 경기를 치렀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4강전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던 시너와 5세트 접전 끝에 3-6, 6-3, 4-6, 6-4, 6-4로 승리했고, 결승에서는 알카라스에게 6-2, 2-6, 3-6, 5-7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남녀단식 통틀어 역대 최다인 그랜드슬램 25회 우승 문턱에서 아십게 좌절했다.
"그것은 경이로운(phenomenal) 결과였다. 주로 나 자신에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여전히 최고 수준에서 경쟁할 수 있고, 이 선수들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래서 나의 논리는 내가 그런 불꽃(fire)과 재능(flair), 실력(quality), 그리고 동기(motivation)를 가지고 있는 한, 왜 계속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 4번 연속 승리할 경우 4강전에서 알카라스와 다시 격돌할 수도 있다. 이 대회 개인통산 17번째 출전인 조코비치는 통산 5회 우승 기록도 가지고 있다. 로저 페더러와 최다우승 타이를 기록 중이다.
"나는 이 대회에서 상당한 양의 성공을 거뒀다. 이곳은 내가 방문하기를 가장 좋아하는 대회들 중 하나였다. 훌륭한 날씨, 시설, 위치, 그리고 최고 도시 중 하나인 LA와의 근접성, 대회의 역사와 함께. 이곳은 정말로 '테니스 파라다이스'이며, 당연히 그렇게 명명됐다."
조코비치는 2라운드(64강전)부터 시작하는데, 세계 57위 카밀 마흐샤크(30·폴란드)-54위 조반니 음페치 페리카르(22·프랑스)의 1라운드 승자와 첫판을 치른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102번째 ATP 투어 단식 타이틀에도 도전한다.
"나는 경쟁의 전율을 정말 즐긴다. 여전히 팬들 앞에서 나서는 것과 진정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즐긴다. 여전히 세계 3위이니, 랭킹과 결과, 경기력 측면에서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그 날카로움을 가지고 있고, 내가 그러고 싶다고 느끼는 한 계속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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