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웰스 형 3이닝 무실점' 호주, 대만에 3-0 승리… 요동치는 2위 경쟁[WBC]

이정철 기자 2026. 3. 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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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라클란 웰스의 쌍둥이 형으로도 유명한 알렉산더 웰스가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호주는 5일 오후 12시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C조 첫 경기 대만과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호주 선발투수 알렉산더 웰스는 3이닝 무실점 6탈삼진 1볼넷 호투로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다.

대만 선발투수 쉬러쉬는 4이닝 무실점 2피안타 3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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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 라클란 웰스의 쌍둥이 형으로도 유명한 알렉산더 웰스가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쳤다. 이어 불펜투수들도 릴레이 호투를 보여줬다. 호주가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대만을 제압했다.

호주는 5일 오후 12시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WBC 1라운드 C조 첫 경기 대만과의 맞대결에서 3-0으로 이겼다.

트래비스 바자나. ⓒTVING

이로써 호주는 1승을 선점한 채 1라운드 남은 일정을 치르게 됐다. 반면 대만은 1패를 안고 남은 1라운드를 펼치게 됐다.

호주 선발투수 알렉산더 웰스는 3이닝 무실점 6탈삼진 1볼넷 호투로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놓았다. 두 번째 투수 잭 오로린은 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로비 퍼킨스와 2024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트래비스 바자나는 홈런포를 가동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대만 선발투수 쉬러쉬는 4이닝 무실점 2피안타 3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두 번째 투수 천포위는 1이닝 2실점 1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양 팀은 5회초까지 투수전으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알렉산더 웰스와 쉬러쉬, 두 명의 선발투수 호투가 눈부셨다.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호주였다. 5회말 선두타자 릭슨 윈그로브의 몸에 맞는 볼로 기회를 잡은 호주는 퍼킨스의 우중월 2점홈런을 통해 2-0으로 달아났다. 이어 7회말 바자나가 우월 솔로포를 때려 3점차 리드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호주는 이후 마운드에 좌완 존 케네디를 투입하며 대만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결국 경기는 호주의 완승으로 끝났다.

ⓒTVING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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