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필요한 ‘이 영양제’…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 폐, 신장에 독이 되는 경우?

김용 2026. 3. 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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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음식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많이 먹어도 큰 부작용은 없다.

너무 많이 먹으면 신장, 심장 등 주요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너무 많이 먹으면 아연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신장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칼슘 영양제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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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보충제 많이 먹었더니...신장 기능에 장애 일으킬 수도
영양제 형태의 칼슘, 비타민 D는 과잉 섭취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연 음식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많이 먹어도 큰 부작용은 없다. 물론 혈당, 혈관에 일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과식은 피해야 한다. 그러나 공장에서 만든 영양제, 보충제 섭취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많이 먹으면 신장, 심장 등 주요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비타민 D와 칼슘 보충제도 주의해야 한다. 의사-약사와 상담해 꼭 정량을 먹어야 한다. 영양제-보충제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한국인이 가장 부족한 영양소 칼슘...왜?

매년 실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부족한 영양소로 칼슘이 꼽힌다. 골격과 치아 건강, 혈액 응고, 신경자극 전달, 호르몬 분비 등에 쓰이는 영양소이다. 특히 여성은 칼슘이 부족하면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 몸에 잘 흡수되는 칼슘은 우유가 좋지만 소화 문제로 꺼리는 경우가 있다. 뼈째 먹는 생선, 채소도 있지만 흡수율이 다소 떨어진다. 대안으로 칼슘 영양제를 선택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칼슘 보충제 많이 먹었더니...신장 기능에 장애 일으킬 수도

칼슘 영양제-보충제도 과잉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너무 많이 먹으면 아연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고 신장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권장량의 4배 이상을 먹을 경우 위험할 수 있다. 의사-약사와 상담해 나에게 맞는 적정량을 복용해야 한다. 칼슘 영양제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진 않지만 건강 욕심에 무턱대고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칼슘 흡수와 뼈 강화에 효과적인 영양소...비타민 D?

칼슘은 비타민 D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적이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와 뼈가 굳어가는(석회화)과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장에서 칼슘을 흡수하는 칼슘결합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뼈의 무기질화에 관여해 골밀도를 높인다. 피부가 햇빛을 받으면 몸속의 비활성 비타민 D가 활성형으로 바뀌는 것과 같다. 주로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 비타민 D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특히 하루 종일 선크림을 바르는 사람이 많은 것도 비타민 D 부족의 원인이 된다.

몸에 좋다고 비타민 D 너무 많이 먹었더니...심장, 폐, 신장 굳어갈 수도

비타민 D는 자외선이 적은 아침에 2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게 큰 도움이 된다. 다만 겨울이라 온 몸을 덮은 옷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청어, 갈치, 연어, 고등어, 정어리, 참치 등의 생선과 육류의 간, 달걀, 치즈, 햇볕에 말린 버섯에도 있지만 햇빛에 비할 바가 아니다. 영양제를 선택한 경우 의사-약사와 상담해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 D를 과다 섭취하면 고칼슘혈증으로 인한 중독 증상으로 구역, 구토, 허약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혈중 칼슘 농도가 높게 지속되면 심장, 폐, 신장 등이 굳어가는 석회화를 일으킬 수 있다. 커피의 과다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칼슘 배출을 늘려 골밀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 하루 2잔 이하의 연한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탄산음료에 포함된 카페인, 인 역시 칼슘을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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