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화이트와 빅토르 웸벤야마, 2월의 수비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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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시즌 2월의 수비수가 정해졌다.
『NBA.com』에 따르면, 보스턴 셀틱스의 데릭 화이트(가드, 193cm, 86kg)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벤야마(포워드-센터, 224cm, 95kg)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수비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화이트가 생애 최초로 이달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웸벤야마가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통산 세 번째 월간 최고 수비수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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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시즌 2월의 수비수가 정해졌다.
『NBA.com』에 따르면, 보스턴 셀틱스의 데릭 화이트(가드, 193cm, 86kg)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벤야마(포워드-센터, 224cm, 95kg)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달의 수비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동부컨퍼런스 2월의 수비수
화이트가 생애 최초로 이달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올-디펜시브 세컨드팀에 내리 호명됐던 그는 언제라도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릴 유력 후보였다. 이번 시즌 중에 이를 달성하면서 또 하나의 이력을 추가했다.
보스턴은 2월에 더욱 돋보였다. 11경기를 치러 9승을 수확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제일런 브라운과 화이트 중심으로 나서고 있음에도 이전 시즌과 큰 차이가 없는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하물며 트레이드로 니콜라 부체비치가 가세하면서 구성원이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월 중순 이후 단 한 번의 연패가 없는 게 눈에 띈다.
화이트는 2월에 치른 경기에 모두 나섰다. 경기당 35분을 소화하며 16.5점(.395 .351 .909) 4.1리바운드 6.9어시스트 1.7블록을 기록했다. 월 평균 동부에서 세 번째로 많은 블록을 작성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가드임에도 세로 수비에서 단연 발군의 감각을 뽐내며 상대 공격을 꾸준히 틀어막았다.
게다가 2월에만 상대의 패스를 가장 많이 끊어냈다. 75번이나 패스 길목을 끊어냈다. 평균 스틸과 별개로 상대의 공격을 불편하게 만든 것 자체가 단연 그의 수비 실력이 얼마나 최정상급에 다다라 있는 지 알 수 있다. 수비 효율도 팀에서 가장 돋보였을 정도. 그만큼 화이트가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단연 컸다.
서부컨퍼런스 2월의 수비수
웸벤야마가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통산 세 번째 월간 최고 수비수에 자리했다. 서부에서는 당최 적수가 없을 정도로 세로 수비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지난 1월에 이어 역대 최초로 2개월 연속 수상했다. 지난 시즌에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에서 첫 수상자가 되기도 했던 그는 두 시즌 연속 호명을 가볍게 넘어섰다.
그를 내세운 샌안토니오는 2월 들어 전승을 내달렸다. 11경기를 치르는 와중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대단한 기세를 뽐냈다. 특히 월말에 동부 원정길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모두 돌려세웠다. 나흘 간 세 경기를 치르는 데다 이동까지 동반되는 상황이었으나, 상대를 완파하며 연승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 기간에 웸벤야마는 평균 29.4분을 뛰며 22.5점(.494 .300 .767) 11.3리바운드 3.5리바운드 1.4스틸 3.5블록을 책임졌다. 많지 않은 시간을 뛰면서도 탁월한 생산성을 자랑했다. 특히, 리바운드, 스틸, 블록에서 단연 정상급 기량을 뽐내면서 현 시점 최고 유망주이자 가장 유능한 수비수임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그는 2월에도 어김없이 평균 블록 리그 1위에 올랐다. 이게 다가 아니다. 평균 9.3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낸 그는 해당 부문에서 서부 2위에 자리했다. 어김없이 구단에서 수비 효율 1위에 오르는 등 리그 최정상급 수비수다운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월 중 7경기에서 4블록 이상을 달성했으며,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올랜도 매직전에서는 스틸, 블록 합계가 무려 9개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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