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7일 광주FC와 원정 시즌 첫 승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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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광주 원정에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인천은 7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당시 인천이 거둔 9승 가운데 3승이 광주전에서 나왔을 만큼 상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개막전 패배로 출발한 인천이 광주 원정에서 시즌 첫 승과 함께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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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7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복귀 이후 첫 승이 걸린 경기다.
인천은 지난달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홈 개막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전 좌석이 매진된 가운데 치러진 경기였지만 수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승점을 얻지 못했다. 윤정환 감독 체제로 1부 리그에 돌아온 인천은 이번 광주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전력 구성은 지난 시즌보다 한층 탄탄해졌다. K리그2 득점왕 무고사와 도움 10개를 기록한 제르소가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고, 영플레이어상 출신 서재민과 광주에서 뛰었던 오후성이 새롭게 합류했다. 여기에 후안 이비자와 이케르, 정치인, 베테랑 이청용까지 가세하며 공격과 중원 전력을 보강했다.
광주와의 최근 맞대결 흐름도 나쁘지 않다. 인천이 강등되기 전인 2024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인천이 3승1무를 기록하며 우위를 보였다. 당시 인천이 거둔 9승 가운데 3승이 광주전에서 나왔을 만큼 상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광주 역시 변화를 겪으며 새로운 팀으로 재편됐다. 지난 4년간 팀을 이끌었던 이정효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이정규 감독이 새 사령탑에 올랐다. 핵심 선수들의 이적이 이어지면서 전력 구성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생겼다.
현재 광주는 베테랑 미드필더 주세종과 최경록, 공격수 신창무, 주장 안영규가 팀의 중심을 잡고 있다. 여기에 정지훈, 안혁주, 김용혁, 김윤호, 공배현 등 젊은 선수들의 활동량과 기동력이 더해지며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가고 있다.
두 팀의 맞대결은 2024년 10월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인천이 2025시즌 K리그2 우승으로 1부 무대에 복귀하면서 다시 성사됐다.
윤정환 감독은 개막전 이후 "첫 경기는 졌지만 다음 경기가 있다"며 "일주일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전 패배로 출발한 인천이 광주 원정에서 시즌 첫 승과 함께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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