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박찬대 이어 김경수도 단수공천… 속도 내는 민주, 지지부진한 국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치권의 6·3 지방선거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우상호 전 정무수석, 인천광역시장에 박찬대 의원을 공천한 데 이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공천하는 등 빠르게 공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사퇴와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김영배·박주민·전현희 의원과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간 경쟁이 불붙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 공관위, 광역단체 총 7곳 경선·공천 발표
서울 등 4곳 경선… 경남·인천·강원, 단수 공천
與통합 추진위, 조국혁신당이 ‘소통 창구’
선관위 구성해 본격적인 지선 준비 시작
국힘, 지선 앞 대여투쟁… 청와대서 의원총회
인재영입위, 2차 발표… 청년 정당 강화
공관위, 공천 접수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
서울 뜨거운 관심… 윤희숙 출마·오세훈 첫 재판

정치권의 6·3 지방선거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우상호 전 정무수석, 인천광역시장에 박찬대 의원을 공천한 데 이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공천하는 등 빠르게 공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전열이 흐트러진 가운데 인재영입 작업을 하고 있지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공천 작업도 지지부진한 양상이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국회에서 김경수 전 지방시대위원장을 경상남도지사에 단수 공천했다.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강원도지사 후보)과 박찬대 의원(인천시장 후보)에 이어 세 번째다.
김이수 공관위원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극3특 시대의 경상남도를 이끌 적임자로 김 후보가 매우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철학 이해와 지역균형발전 DNA를 갖춘 사람만이 5극3특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20일까지 지선 최종 후보들을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경선·단수공천 등이 발표된 광역자치단체는 총 7곳이다. 공관위는 2일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울산시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은 경선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본격적인 경선도 막이 올랐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사퇴와 함께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김영배·박주민·전현희 의원과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간 경쟁이 불붙었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 함께 '범여권 연대·통합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혁신당은 이날 민주당의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범여권 소통 창구 역할'을 맡기로 했다. 민주당의 범여권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등과의 연대활동의 중간 다리를 하는 것이다.
선관위도 1차 회의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들은 4일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 작성 기준과 경선 후보자 선거운동 방법 등 선거 관리 사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사법개혁 3법 관련 대여투쟁 공세와 인재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공천 작업은 더디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청와대 앞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들이 악법 통과를 보고도 행동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이 치러야 할 대가도 참혹할 것"이라며 "이제 국민이 나서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사법개혁 3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에 대해 6일 도보 행진 추가 규탄대회를 연다.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정훈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청년 인재인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1999년생) △김철규 스타트업 라이오스 스튜디오 공동 창업자(1998년생) △오승연 소상공인(1991년생) △강아라 강단스튜디오 대표(1989년생) △이호석 한국다문화정책연구소 대표(1998년생) 등 5명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인재영입위는 1차 발표를 통해 손정화 삼화회계법인 이사와 정진우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영업팀 책임매니저 등 전문가 인재를 영입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11일까지 공천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를 심사한다.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당내 경선을 치른 뒤 16일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하고 20일 광역·기초 의원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희숙 전 의원은 4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같은 날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관련 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첫 공판을 하게 됐다. 오 시장 측은 명태균씨가 연루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 미사일발사 86%·자폭드론 73% 급감…능력상실” 미·이스라엘 자신감
- [속보] 종로 귀금속거리 금은방서 화재, 20여명 대피…가스통 폭발 추정
- 트럼프 “이란 지도자 되려는 자 모두 죽는다”
- “배고팠을 20개월 딸”…인천서 숨진 채 발견, ‘기초 수급’ 20대 친모 긴급체포
- ‘충주맨’ 김선태, 개인채널 개설 이틀만에 구독자 70만 돌파…“충TV 추월 눈앞”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