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특례시 대결' 수원FC 프리조, 용인FC전서 연속 활약 기대

김경수 기자 2026. 3. 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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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충북청주를 4-1로 꺾으며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프리조의 활약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 승리는 2020년 이후 6년 만의 개막전 승리이자, 구단 역사상 세 번째 한 경기 4득점 기록이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서울E-경남, 파주-수원, 대구-전남, 수원FC-용인, 안산-부산, 성남-충북청주, 천안-김포, 화성-김해 등 총 8경기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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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개막전 4대1 대승으로 화력 폭발
프리조, 데뷔전에서 2골 1도움 기록
K리그2 2라운드, 다양한 매치업 기대


수원FC 프리조 데뷔전 맹활약, 용인FC전서 연속 활약 기대.(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수원FC는 충북청주를 4-1로 꺾으며 산뜻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프리조의 활약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프리조는 전반 10분 하정우의 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후반에는 두 골을 추가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프 스페이스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움직임과 날카로운 킥 능력, 영리한 위치 선정으로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고,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수원FC는 이번 라운드에서 용인을 상대한다. 용인은 천안과의 개막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격팀이지만 K리그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영입해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평가다. 조직력은 더 다듬어야 하지만, 개개인의 기량은 충분히 위협적이다. 수원FC는 상승세를 이어가려 하고, 용인은 K리그 첫 승에 도전한다. 두 팀의 경기는 7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대구FC 박대훈 득점 환호 모습.(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와 전남이 오랜만에 리그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기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이번 맞대결이 시즌 초반 판도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구는 화성과의 첫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으나, 경기력에서는 아직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병수 감독 체제에서 포백이 안정적으로 구축됐지만, 세밀한 공격 전개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세징야의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고, 박대훈의 부상도 변수다. 그럼에도 세라핌을 활용한 새로운 공격 루트와 황재원의 오버래핑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박인혁이 복귀할 경우 공격진의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 발디비아 득점 환호 모습.(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남은 경남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며 인상적인 개막전을 치렀다. 경기 초반 상대 골키퍼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뒤, 빠른 공간 침투와 조직적인 공격 패턴이 빛났다. 최한솔과 윤민호가 중원에서 균형을 잡았고, 발디비아의 창의적인 패스가 김범수와 정지용의 스피드와 결합해 위력을 더했다. 개막전과 같은 공격력을 유지한다면 다크호스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는 세징야와 발디비아, 양 팀의 상징적인 외국인 주장들의 맞대결도 주목된다. 두 선수 모두 팀 내 영향력이 크고, 에이스 간의 경쟁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대구와 전남의 경기는 7일 오후 4시 30분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다.





안산FC 선수들 승리 후 환호 모습.(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안산은 김해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개막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승리는 2020년 이후 6년 만의 개막전 승리이자, 구단 역사상 세 번째 한 경기 4득점 기록이다. 오브라도비치와 하츠젤이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였고, 말론의 적극적인 공격과 교체 투입된 정현우의 멀티골이 돋보였다. 선제 실점에도 흔들림 없이 유기적인 패스와 주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안산의 다음 상대는 부산이다. 부산은 성남과의 개막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악천후 속에서도 외국인 공격수 크리스찬이 득점을 올렸고, 가브리엘의 드리블 돌파가 위협적이었다. 공격의 세밀함을 보완한다면 첫 승을 노릴 만한 전력이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부산이 2승 1패로 앞섰지만, 안산이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 만큼 이번 대결은 예측이 쉽지 않다. 두 팀의 경기는 8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서울E-경남, 파주-수원, 대구-전남, 수원FC-용인, 안산-부산, 성남-충북청주, 천안-김포, 화성-김해 등 총 8경기가 예정돼 있다. 각 경기는 7일과 8일 양일간 전국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일정.(3월 7일~ 3월 8일)



- 서울E : 경남 (3월 7일(토) 14시 목동종합운동장, BALL TV, 쿠팡플레이)



- 파주 : 수원 (3월 7일(토) 14시 파주스타디움, MAXPORTS, 쿠팡플레이)



- 대구 : 전남 (3월 7일(토) 16시 30분 대구iM뱅크파크, IB SPORTS, 쿠팡플레이)



- 수원FC : 용인 (3월 7일(토) 16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



- 안산 : 부산 (3월 8일(일) 14시 안산와~스타디움, MAXPORTS, 쿠팡플레이)



- 성남 : 충북청주 (3월 8일(일) 14시 탄천종합운동장,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



- 천안 : 김포 (3월 8일(일) 16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 BALL TV, 쿠팡플레이)



- 화성 : 김해 (3월 8일(일) 16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생활체육TV,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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