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지 않는 신진서의 아성…75개월 연속 한국 바둑랭킹 1위 질주

신진서 9단이 75개월 연속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기원은 5일 신진서가 3월 랭킹에서도 1위를 지켜 75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수성했다고 밝혔다. 2월 한 달 동안 5전 전승을 기록한 신진서는 이 기간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3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대회 6연패를 견인했다.
제1회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초대 왕좌에 오르며 5년 만이자 통산 6번째 메이저 세계기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정환 9단은 순위 변동 없이 2위에 자리했다. 신민준 9단 역시 변동 없이 3위를 지켰다. 이어 김명훈 9단은 1계단 상승하며 개인 최고 랭킹인 4위에 이름을 올렸고, 변상일 9단은 1계단 하락한 5위에 랭크됐다. 6위는 2계단 상승한 박민규 9단이, 7위는 1계단 하락한 안성준 9단이 기록했다. 8위는 1계단 상승한 김지석 9단, 9위는 2계단 하락한 강동윤 9단, 10위는 변동 없이 이지현 9단이 랭크됐다.

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1위를 차지하며 4개월 연속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2월 한 달 동안 9승2패를 거둔 김은지 9단은 전체랭킹 16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18위)에 이어 다시 한번 개인 최고 랭킹을 경신한 기록이다. 2위 최정 9단은 같은 기간 5승1패를 기록하며 1계단 상승한 전체랭킹 27위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오유진 9단은 4계단 하락한 53위, 김채영 9단은 9계단 하락한 98위에 자리하며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역 후 제6기 쏘팔 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본선에 진출해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박건호 9단은 37위에 위치하며 랭킹에 다시 진입했다.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공지했던 한국 기사랭킹은 2020년 2월부터 개정된 랭킹제도를 도입했고,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되고 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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