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전 김한율 母 부고 전달”…실력+서사 넘치는 ‘무명전설’, 시청률 상승세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3. 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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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이 뛰어난 실력과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서사로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서는 무명 도전자들의 실력과 개성이 폭발하는 무대가 공개됐다.

이뿐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방송중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수요일 방송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무명전설' 3화는 11일 오후 9시 4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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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사진| MBN
‘무명전설’이 뛰어난 실력과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서사로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서는 무명 도전자들의 실력과 개성이 폭발하는 무대가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분은 전체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8.04%(2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902%로 지난주 방송분 보다 1.8%p 상승한 수치다. 이뿐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방송중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수요일 방송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는 말레이시아 오디션 ‘빅 스테이지(Big Stage) 2019’ 우승자이자 말레이시아 음원차트 5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톱스타 장한별이 해외 인지도를 내려놓고 재도전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한별은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했고, 조항조는 “우리가 자랑해야 할 보석”이라고 극찬했다.

정미애의 남편 조성환도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나섰다. 그는 이미자의 ‘사랑했는데’를 열창했고, 올탑을 받았다. 주현미는 “첫 소절을 듣고 더 들을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완벽히 자신만의 노래로 재해석했다”라고 호평했다.

소방관 출신 서희철을 비롯해 기획사 러브콜을 거절하고 ‘무명전설’을 택한 아이돌급 비주얼의 정윤영 등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가창력을 겸비한 참가자들도 연이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른바 ‘미남전설’ 라인을 형성했다.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유지우는 회사 부도 후 행방불명된 아버지 대신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를 위해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 주현미로부터 “목소리로 모든 사람을 위로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호평 속 올탑을 기록했다.

예고편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김한율의 무대도 베일을 벗었다. 그는 아픈 어머니를 생각하며 장민호의 ‘내 이름 아시죠’를 열창했고, 스튜디오를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올탑을 성공시킨 그의 무대에 남진은 “타고난 감성”이라고 극찬했다. 임한별 역시 “사연이 아닌 실력으로 눌렀다”라고 강조했다.

방송 말미에는 제작진과 보호자가 충분한 상의 및 심리 상담 전문가와의 자문을 통해 방송 전 어머니의 부고 사실을 전달했다는 후일담도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무명전설’ 3화는 11일 오후 9시 4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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