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우수인재 해외 유출 막는다"…서울시, 255명에 연구지원금 7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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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인재재단은 인공지능(AI) 연구 분야 이공계 전공 석·박사 재학생과 박사후 연구원 255명을 선발해 76억 원 규모의 연구지원금을 지원하는 'AI서울테크연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75명 이공계 석·박사 학생에게 총 20억7500만 원을 지원했던 'AI서울테크 대학원 장학사업'을 올해 연구지원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지원 규모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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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인공지능(AI) 연구 분야 이공계 전공 석·박사 재학생과 박사후 연구원 255명을 선발해 76억 원 규모의 연구지원금을 지원하는 'AI서울테크연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75명 이공계 석·박사 학생에게 총 20억7500만 원을 지원했던 'AI서울테크 대학원 장학사업'을 올해 연구지원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지원 규모와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AI 분야 우수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석사·박사·박사후 연구원 등 연구 단계별 특성을 반영해 총 255명이며, 1인당 연간 최대 6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석사과정 150명(1인당 2000만 원), 박사과정 85명(1인당 4000만 원), 박사후 연구원 20명(1인당 6000만 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 275명에게 1인당 500만~1000만 원을 지원했던 것에 비해 장학생 1인당 평균 지원금이 약 4배 증가한 규모다.
지원 대상은 AI 연구 분야 이공계 전공자로서 석·박사 과정은 서울 소재 일반대학원 AI 연구 분야 이공계 전일제 정규학기 재학생이어야 한다.
박사후 연구원은 서울 소재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 소재 일반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지 3년 이내면서 서울 소재 기관에 박사후 연구원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해당 과정의 전체 성적은 100점 만점 환산 시 85점 이상이어야 한다.
재단은 단순 재정 지원을 넘어 서울시 AI 정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구성과 사사표기제 도입 △전문가 초청 강연 △박사후 연구원 워크숍 등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연구 역량 강화와 산·학·연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수 연구자의 서울 정착을 유도하고 서울을 글로벌 AI 산업 인재 양성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지원사업 공고는 이날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9일 10시부터 다음 달 10일 16시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문의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대표전화로 전화하면 된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종합적인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할을 확대했다"며 "AI서울테크연구지원사업이 그 대표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우수 인재가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도시 경쟁력을 이끄는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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