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시즌 첫 승 신고 실패, 하다드 마이아 2026년 6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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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자 테니스 넘버 원, 베아트리츠 하다드 마이아의 겨울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다드 마이아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제시카 부자스 마네이루(스페인)에 1-6 7-6(5) 1-6으로 패했다.
하다드 마이아는 작년 9월, 코리아오픈 2회전 패배 이후 일찌감치 시즌을 종료하며 이번 시즌 재정비를 노렸다.
우선 시즌 첫 승을 기록해 분위기부터 반전시키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이는 하다드 마이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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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여자 테니스 넘버 원, 베아트리츠 하다드 마이아의 겨울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6 인디언웰스(BNP 파리바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올해 공식전 6전패이며, 작년까지 포함하면 7연패 중이다. 갑작스러운 노쇠화가 우려되는 하다드 마이아이다.
하다드 마이아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제시카 부자스 마네이루(스페인)에 1-6 7-6(5) 1-6으로 패했다. 패색이 짙던 2세트 타이브레이크를 역전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 했으나, 3세트에서 일방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하다드 마이아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 2024년 코리아오픈 우승자이기 때문이다. 185cm의 큰 키와 왼손잡이라는 특수성, 그리고 호쾌한 공격력으로 당시 국내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었다.
줄곧 세계 10~20권을 유지했던 하다드 마이아는 지난 시즌부터 노쇠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작년 2월부터 4월까지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며 8연패를 당했고, 하반기에는 다시 한번 4연패를 기록했다. 그녀의 작년 시즌 전체 성적은 16승 26패, 승률은 38.1%에 그쳤다. 하다드 마이아는 작년 9월, 코리아오픈 2회전 패배 이후 일찌감치 시즌을 종료하며 이번 시즌 재정비를 노렸다.
그렇지만 올해 성적은 더 처참하다. 3월이 됐건만 공식전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2월 카타르 도하오픈 예선 1회전에서 랭킹도 없는 카타르 선수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예선은 공식전에 해당되지 않는다. 결국 인디언웰스에서도 1회전에서 패하며 올해 6전패가 되고 말았다.
하다드 마이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30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스포츠에 흔히 적용되고 있는 '에이징커브 이론'에 따르면 여자 선수는 30세 시즌에 신체능력 저하가 크게 나타난다고 한다. 하다드 마이아의 노쇠화가 당위성을 얻을 수 있는 이유다.
하다드 마이아의 현재 랭킹은 67위이다. 작년 이맘때 벌어놓은 포인트가 없어 추가적인 랭킹 하락은 없다. 우선 시즌 첫 승을 기록해 분위기부터 반전시키는 것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이는 하다드 마이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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