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망쳤던 클린스만 "韓 선수들 수준 매우 높다, 멕시코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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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다 1년도 채 안 돼 경질됐던 위르겐 클린스만(62·독일) 감독이 "한국에서 보낸 시간은 정말 멋졌고, 또 좋은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나마 클린스만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 매체와의 이번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한때 지휘했던 한국 대표팀 선수단의 수준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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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5일(한국시간) 멕시코 매체 에스토와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의 수준은 매우 높고, 많은 선수가 유럽에서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린스만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멕시코를 찾는다. 그 경기를 보게 될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023년 2월 대한민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지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탈락 등 각종 논란 속 결국 이듬해 경질됐다.
재임 기간 내내 클린스만 감독은 국내 상주가 아니라 미국 자택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았고, 각종 매체에 출연해 패널로 활동하는 등 재택 및 부업 논란에 휩싸였다.
심지어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등 경기력에 대한 비판 여론이 이어진 데다 '역대 최고 멤버'라는 평가 속 출전한 아시안컵에서도 4강에서 탈락했다.

특히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이 사실상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독단으로 이뤄졌다는 의혹이 문화체육관광부 감사를 통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는 등 애초에 지휘봉을 잡는 과정부터 문제가 컸음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한국을 떠난 뒤에는 각종 외신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이른바 '탁구 게이트' 사건을 아시안컵 4강 탈락 원인 및 자신의 경질 배경으로 설명해 또 다른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나마 클린스만 감독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 매체와의 이번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한때 지휘했던 한국 대표팀 선수단의 수준을 높게 평가하면서 한국과 멕시코의 월드컵 맞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분데스리가에 단 한 명도 없는 등 유럽파가 적은 멕시코 대표팀의 상황에 대해서는 "이번 월드컵 4강에 진출한다면 멕시코 대표팀 선수들은 모든 유럽 클럽의 영입 대상이 될 것"이라는 다소 황당한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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