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이커머스 판도 뒤흔드는 네이버…아시아 점령한 ‘네플스’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2026. 3. 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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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인공지능(AI) 커머스 서비스 '네이버플러스스토어'가 글로벌 테크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5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지역(APAC)에서 선보인 쇼핑 앱 가운데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최고 신규 쇼핑 앱'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지난해 3월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MAU는 750만7066명으로 전월과 비교해 5.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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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지난 2024년 11월 인공지능(AI) 쇼핑앱 네이버플러스스토어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네이버의 인공지능(AI) 커머스 서비스 ‘네이버플러스스토어’가 글로벌 테크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애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베스트 앱 자리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쇼핑 앱에 선정됐다.

5일 센서타워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지역(APAC)에서 선보인 쇼핑 앱 가운데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최고 신규 쇼핑 앱’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지난해 3월 출시와 동시에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1290만회에 달한다.

센서타워는 네이버플러스스토어가 기존의 검색 중심 쇼핑에서 AI 기반 취향 발견 중심의 쇼핑 방식으로 이용자 경험을 확대하면서 이커머스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한국 정부 기만 논란을 일으킨 쿠팡의 독주를 막아내는데도 유의미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3312만304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대비 3.7% 감소한 수치다. 쿠팡의 MAU는 석 달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반면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MAU는 상승세다. 지난달 네이버플러스스토어의 MAU는 750만7066명으로 전월과 비교해 5.9% 늘었다. 절대적 이용자 규모는 여전히 쿠팡이 앞서지만, 네이버도 격차를 좁히며 추격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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