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정청래, 잘한 것도 부족한 점도 있어…계양 공천? 원칙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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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 CBS 박성태의 뉴스쇼
마치 뭘 가지고 지금 우리 젊은 후배하고 다투는 모습으로 비치는 게 제가 부담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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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인천 계양에서 북콘서트를 연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앞서 출마를 선언한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을 의식한 듯 '부담스럽다'고 했지만 이미 경쟁은 펼쳐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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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 CBS 박성태의 뉴스쇼
4년 동안 계양산을 못 올랐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재명 후보님한테 양보하고 나면 제가 거기 가는 게 좀 적절치가 않으니까 못 가고… (원래 계양산을 맨발로 종종 오르셨습니까?) 그렇습니다. 자주 올랐습니다. 찾아보시면 초선 때부터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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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5선을 지낸 계양을을 4년 전 검찰의 보복 수사를 막으려 이재명 대통령에 양보했다는 송 전 대표는 원칙에 따른 공천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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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 CBS 박성태의 뉴스쇼
정청래 당 대표께서 '당원이 주인 되는 당을 만들겠다' 그래서 1인 1표제까지 도입을 하셨습니다. 사실 이렇게 해놓고 다 어떻게 보면 전략 공천하고 막 정치공학적으로 다 바뀌어 버리거든요. 불가피한 경우는 있겠지만 이런 원칙에 따라 당이 결정하면 승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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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정청래 대표와 만날 예정인데요.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의 공천이 확정되면서 박찬대 의원의 공천이 확정되면서 인천 연수갑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되는 가운데 계양을 공천 관련 교통정리가 논의될지 관심입니다.
만약 보궐선거를 통해 송 전 대표가 국회에 입성한다면 6선 당내 최다선으로 차기 당권 도전도 거론되는데요.
현재 민주당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당의 화합과 안정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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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 CBS 박성태의 뉴스쇼
지금 민주당은 제가 말하기가 그렇습니다. 정청래 대표님도 잘한 것도 있고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죠. 그런데 이것을 서로 비판해서 분열의 각으로 갈 게 아니라 충고하고 조언하고 대안을 만들어서 풍성하게 민주당을 통합 시켜 나가야 된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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