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최준용·송교창 합류…DB-KCC 판도 흔들 최대 변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판을 흔들 최대 변수가 등장했다.
DB와 KCC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첫발을 내디딘다.
DB가 승리하고 정관장이 패한다면 공동 2위 도약까지도 가능하다.
참고로 최준용은 올 시즌 DB와의 맞대결에는 출전한 적이 없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홍성한 기자] 판을 흔들 최대 변수가 등장했다.
▶원주 DB(26승 16패, 4위) vs 부산 KCC(21승 21패, 5위)
3월 5일(목) 오후 7시, 원주 DB 프로미 아레나 tvN SPORTS / TVING
-A매치 브레이크 종료
-강상재 공백이 아쉬운 이유
-완전체 된 KCC
마지막 순위 경쟁이 막 오른다. DB와 KCC가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첫발을 내디딘다.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일전이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2승 2패다.
DB는 승리 시 3위 서울 SK(27승 16패)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2위 안양 정관장(27승 15패)과의 격차 역시 1경기에 불과하다. 같은 시간 정관장은 고양 소노와 맞대결을 치른다. DB가 승리하고 정관장이 패한다면 공동 2위 도약까지도 가능하다.
KCC 역시 여유가 없다. 6위 수원 KT(21승 22패)와 승차는 단 0.5경기. 7위 소노와도 1.5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플레이오프 안정권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다.

늘 그렇듯 DB는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렌슨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의 힘이 중요하다. 올 시즌 KCC를 상대로는 공격력이 돋보였다. 4차례 맞대결에서 팀 평균 득점(79.4점)을 크게 웃도는 89.8점을 기록했다. 4경기 중 3경기에서 80점을 넘겼다.
KCC의 실책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점도 눈에 띈다. 실책에 의한 득점은 평균 16점으로 팀 평균(8.4점)의 2배에 가까웠다. 속공 득점 역시 13점으로 시즌 평균(8.4점)을 크게 웃돌았다.
아쉬운 점은 손목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강상재의 공백이다. 그는 올 시즌 KCC를 상대로 평균 13.8점 3점슛 1.8개(성공률 50%) 4.8리바운드 2.5어시스트 1.0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상재의 공백은 분명 아쉽지만, 올 시즌 맞대결에서 보여준 공격 흐름이 이어진다면 충분히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

이에 맞서는 KCC에게는 이번 A매치 브레이크가 무엇보다 반가운 휴식기였다. 충분한 시간을 확보한 덕분에 최준용과 송교창이 부상에서 회복해 코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합류만으로도 전력에 큰 보탬이 되는 자원들이다.
최준용은 D리그에서 예열을 마쳤다. 5경기에서 평균 27분 48초를 뛰며 25.8점 9.8리바운드 3.4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 큰 문제가 없는 한 DB전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참고로 최준용은 올 시즌 DB와의 맞대결에는 출전한 적이 없다.
송교창은 경기 전까지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핵심 포워드의 복귀 여부는 이번 경기의 중요한 변수다.
이들과 별개로 DB를 상대로 반등이 필요한 선수도 있다. 숀 롱이다. 올 시즌 42경기에서 평균 19.3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DB와의 맞대결에서는 평균 13.8점에 머물렀다. 특정 팀 상대 최저 득점이다.
최준용과 송교창의 복귀 여부는 롱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다. 두 포워드가 돌아온다면 롱 역시 보다 수월한 공격 환경을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는 소노와 정관장이 맞붙는다. 소노는 승리할 경우 4연승과 함께 6위 KT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힐 수 있다. 정관장은 2위 수성에 나선다. 올 시즌 4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정관장이 승리를 거뒀다. 이 흐름이 이어질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