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방송 출연 2년 만에 '56억' 건물주 등극…초고속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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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서 흑셰프 나폴리 맛피아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셰프 권성준이 방송 출연 2년 만에 건물주가 됐다.
2024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1에 출연한 권성준은 결승전에서 에드워드 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 총 3억 원의 상금을 받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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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서 흑셰프 나폴리 맛피아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셰프 권성준이 방송 출연 2년 만에 건물주가 됐다.
지난 4일 조선비즈 단독 보도에 따르면 권성준은 지난달 2일 서울 중구 신당동의 약수역 인근에 있는 꼬마 빌딩을 56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빌딩은 1989년에 지어졌으며 대지 면적 185㎡, 전체면적 359㎡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특히 2020년 28억 5,000만 원에 실거래가 이루어진 빌딩은 현재 가격이 약 2배로 뛰어 56억 5,000만으로 책정됐다. 그는 건물의 1, 2층에서 자신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운영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생인 권성준은 양식 파인 다이닝 요리사로 신한대학교에서 호텔조리학을 전공, 이탈리아로 넘어가 단기 유학 코스를 밟았다. 이후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주 루비아노에 있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레칼란드레,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주 이스키아섬의 이스키아시에 있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다니 메이슨에서 근무했다. 한국에 돌아온 그는 2021년 연남동에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오픈, 2023년에는 용산으로 매장을 이전했다.
2024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1에 출연한 권성준은 결승전에서 에드워드 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 총 3억 원의 상금을 받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는 "저는 평생의 운을 다 끌어모아 우연히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마지막으로 많은 걸 배운 한 해였다, 수백 명의 고생하신 제작진분들, 함께 99명의 셰프님 그리고 축 그리고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남기고 싶다"고 감동적인 소감을 남겼다.
우승을 차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권성준은 부친상을 당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지난해 2월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건강하셨던 아버지께서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떠나셨다"며 직접 부고 글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현재 일 때문에 해외에 나와 있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부고 소식을 들었다"며 "당장 한국으로 돌아갈 방법이 없어 내일 밤까지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께서 가시는 길에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권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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