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33억 건물주 됐다

이가영 기자 2026. 3. 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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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준 셰프. /연합뉴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건물주가 됐다.

5일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등에 따르면 권 셰프는 작년 9월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꼬마빌딩을 33억원에 매입했다. 지난달 26일 등기를 완료하면서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이 빌딩은 대지 면적 152㎡, 연면적 303㎡이며 지상 1~5층 규모다. 2021년 10월 사용 승인을 받은 이 빌딩은 서울 지하철 3·6호선 약수역과 5·6호선 청구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권 세프는 빌딩을 매입하면서 채권최고액 26억4000만원의 근저당을 설정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실제 대출금의 약 120%인 점을 감안하면 약 22억원을 금융권으로부터 조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권 셰프는 이 빌딩의 1, 2층을 자신의 레스토랑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이전부터 자신의 건물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작년 8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건물주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사옥을 사서 1층은 식당으로 쓰고, 위층은 주거 공간으로 사용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 “사옥을 계약했다”며 “가게랑 집이 또 이사를 간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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