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이 정당해? 트럼프 막내아들도 참전하라"…징집 촉구 SNS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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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의 입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미군 사망 소식이 알려진 시점에 개설됐으며, "용감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배런은 조국을 지킬 준비가 돼 있다"는 식의 표현으로 그들의 행보를 비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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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의 입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 시각) USA 투데이, 데일리비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벌인 군사작전 과정에서 미군 사망 소식이 잇따르자 일부 미국 시민들 사이에서 "전쟁이 정당하다면 대통령의 아들도 참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배런을 보내라'는 의미의 해시태그 '#SendBarron'이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일부 게시물에는 군복 차림에 총을 들고 서 있거나, 입대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 옆에서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합성 이미지가 함께 공유됐다.
최근 이와 같은 해시태그가 미국 내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미국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토비 모턴은 '배런 트럼프를 징집하라'는 의미의 풍자 사이트 'DraftBarronTrump.com'을 개설했다.
해당 사이트는 미군 사망 소식이 알려진 시점에 개설됐으며, "용감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배런은 조국을 지킬 준비가 돼 있다"는 식의 표현으로 그들의 행보를 비꼬고 있다.
한편 2006년생인 배런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사이의 3남 2녀 중 막내아들로 군 복무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으며 비교적 대외 활동이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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