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이 정당해? 트럼프 막내아들도 참전하라"…징집 촉구 SNS 확산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의 입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일(현지 시각) USA 투데이, 데일리비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벌인 군사작전 과정에서 미군 사망 소식이 잇따르자 일부 미국 시민들 사이에서 "전쟁이 정당하다면 대통령의 아들도 참전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배런을 보내라'는 의미의 해시태그 '#SendBarron'이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다.
일부 게시물에는 군복 차림에 총을 들고 서 있거나, 입대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 옆에서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합성 이미지가 함께 공유됐다.
최근 이와 같은 해시태그가 미국 내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미국 코미디언이자 작가인 토비 모턴은 '배런 트럼프를 징집하라'는 의미의 풍자 사이트 'DraftBarronTrump.com'을 개설했다.
해당 사이트는 미군 사망 소식이 알려진 시점에 개설됐으며, "용감한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배런은 조국을 지킬 준비가 돼 있다"는 식의 표현으로 그들의 행보를 비꼬고 있다.
한편 2006년생인 배런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사이의 3남 2녀 중 막내아들로 군 복무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적은 없으며 비교적 대외 활동이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장윤정 친모, 사망 가능성 있다"…생활반응 없어 '사기 의혹' 수사 중단
- "264억 통장 믿고 8일 만에 결혼"…'강남 건물주' 잡고 보니 포토샵 조작[탐정비밀]
- "고려대 아니면 벤치"…홍명보 핀잔 들은 메시 '분노의 주먹' 반응 폭발 [AI영상]
- "여성과 약자만 골라 '어깨빵'"…일본인 참교육한 한국인 유튜버 '통쾌'[영상]
- 김구라, 6세 늦둥이딸 국제학교 입학 청신호에 방긋 "2차 합격"…유튜브서 공개
- "나만 뺀 가족 단톡방 만들어 왕따"…남편과 해외살이 며느리 이혼 고민
- 백일섭 "아버지 외도로 엄마만 넷, 친모는 날 업고 죽을 생각까지"
- 시집살이 트집 삼아 엄마에게 '썩은 굴비' 보낸 아들 부부…"일부러 했다"
- "우리 집에선 절대 못 자"…시모 숙박 거부한 아내, 남편은 "싸가지 없다"
- '8억' 페라리 미끄럼 탄 아이들…부모 "114만원 줄게" 차주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