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가대표’ NC 데이비슨, PHI 평가전 2루타+1득점 맹타…前두산 영·발라조빅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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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35)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캐나다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캐나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베이캐어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평가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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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35)이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캐나다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캐나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베이캐어 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평가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WBC를 준비하고 있는 캐나다는 이날 에두아르드 줄리엔(지명타자) 아브라함 토로(3루수) 조쉬 네일러(1루수) 타일러 오닐(우익수) 타일러 블랙(2루수) 오토 로페즈(유격수) 제러드 영(좌익수) 리암 힉스(포수) 덴젤 클라크(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블랙이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토로는 중요한 3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선발투수 칼 퀀트릴은 2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조던 발라조빅(1이닝 무실점)-제임스 팩스턴(1이닝 2실점 1자책)-롭 자스트리즈니(1이닝 무실점)-필립 오몽(1이닝 무실점)-미카 애쉬먼(1이닝 무실점)-맷 윌킨슨(2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점을 최소화하며 불펜진은 승리를 지켰다.
이번 WBC 캐나다 대표팀에는 다수의 KBO리그 출신 선수들이 선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현재 NC에서 뛰고 있는 데이비슨이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24년 두산에서 잠시 뛰었던 영도 안타를 때려냈다. 마운드에서는 영과 함께 2024년 두산에서 뛰었던 발라조빅이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필라델피아는 2회말 브라이슨 스톳이 안타와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브라이언 데라크루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4회에는 알렉 봄이 솔로홈런을 날렸고 스톳 볼넷, 데라크루스 2루수 실책 출루, 요한 로하스 2타점 2루타가 나오며 3-0까지 달아났다.
캐나다는 6회초 반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힉스의 안타와 클라크의 볼넷이 나왔고 줄리엔도 안타를 치며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토로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3-3 동점을 만들었다. 데이비슨은 진루타를 쳤고 제이콥 롭슨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에 성공한 캐나다는 8회 1사에서 데이비슨이 2루타를 날렸다. 롭슨은 삼진을 당했지만 블랙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데이비슨은 득점을 올렸다. 캐나다는 리드를 지키고 5-3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첫 8강 토너먼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캐나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A조에 편성돼 오는 8일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9일 파나마, 11일 푸에르토리코, 12일 쿠바를 만날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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