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6위 추격이냐, 단독 2위 사수냐’ 소노-정관장, 휴식기 후 첫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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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와 안양 정관장이 5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소노는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6위를 1게임 차로 압박하고 있다.
에이스의 부재에도 소노는 전반까지 경기를 잘 풀어냈다.
경기 후 손창환 소노 감독은 "있을 수 없는 턴오버다. 농구선수로서 반성해야 한다"라고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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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와 안양 정관장이 5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소노는 최근 10경기 8승 2패로 6위를 1게임 차로 압박하고 있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도 흐름을 이어가려 한다. 다만 대표팀 차출로 인한 몸 상태가 상승세의 최대 변수다.
정관장은 단독 2위를 지키고 있지만, 서울 SK에 반게임 차로 쫓기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가 더욱 중요하다. 또, 올 시즌 소노 상대 무패의 우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에이스의 부재
[소노-정관장, 2025~2026 4라운드 맞대결 결과 비교]
1. 점수 : 64-65
2. 2점슛 성공률 : 약 65%(17/26)-약 42%(15/36)
3. 3점슛 성공률 : 20%(7/35)-35%(7/20)
4. 자유투 성공률 : 약 47%(9/19)-약 67%(14/21)
5. 리바운드 : 36(공격 10)-36(공격 8)
6. 어시스트 : 14-20
7. 턴오버 : 17-13
8. 스틸 : 7-12
9. 블록슛 : 1-1
* 모두 소노가 앞
이날 이정현(188cm, G)이 독감 증세로 결장했다. 에이스의 부재에도 소노는 전반까지 경기를 잘 풀어냈다. 정관장의 야투 성공률을 30%대로 묶었고, 실점도 27점에 불과했다. 반면, 공격에서는 임동섭(197cm, F)이 10점을 올리며 이정현의 공백을 메웠다.
그러나 후반에 소노의 득점력도 떨어졌다. 강지훈(201cm, C)이 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이외의 지원이 부족했다. 그 결과 소노의 3쿼터 득점은 12점에 그쳤다. 정관장과의 격차도 6점 차(49-43)로 줄어들었다.
결국 소노는 4쿼터에 역전당했다. 문유현(180cm, G)을 제어하지 못했고, 턴오버 5개를 범하면서 무너졌다. 이날 소노의 턴오버는 총 17개. 경기 후 손창환 소노 감독은 “있을 수 없는 턴오버다. 농구선수로서 반성해야 한다”라고 질책했다.

# 순위싸움
[소노,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14.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7-76 (승)
2. 2026.02.16. vs 창원 LG (창원체육관) : 79-62 (승)
3. 2026.02.19. vs 서울 삼성 (고양소노아레나) : 86-64 (승)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6.02.13. vs 수원 KT (안양정관장아레나) : 74-65 (승)
2. 2026.02.15.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7-80 (패)
3. 2026.02.18. vs 원주 DB (안양정관장아레나) : 89-59 (승)
소노는 쾌조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최근 10경기 동안, 8승 2패를 거뒀다. 그 결과 6위 수원 KT를 단 1게임 차로 바짝 쫓았다. 그러나 그 흐름이 외부의 요인으로 잠시 멈춰 섰다. KBL이 국가대표 경기 일정으로 브레이크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소노는 이정현, 강지훈, 케빈 켐바오(195cm, F) 세 선수가 고국의 대표팀으로 차출됐다. 하지만 이정현과 강지훈은 대표팀에서 부진했고, 켐바오도 부상을 당할뻔했다. 이 변수가 순위싸움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정관장은 안정적인 수비와 끈적한 조직력으로 단독 2위를 굳건히 사수하고 있다. 그러나 방심할 수 없다. 3위 SK에 반게임 차로 쫓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소식도 있다. 변준형(185cm, G)이 부상에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8일 D리그에서 몸 상태 점검에 나섰다. 그동안 답답했던 정관장 공격에 큰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관장은 이번 시즌 소노에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이 우위를 시즌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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