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시우, 아놀드파머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 겨냥…셰플러·맥길로이·모리카와·플리트우드와 경쟁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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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34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8번째 경기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이 5일(한국시간)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66야드)에서 펼쳐진다.
임성재가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작년 10월 말 한국에서 열린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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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6시즌 34개 공식 페덱스컵 대회 중 8번째 경기인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달러)이 5일(한국시간)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로지(파72·7,466야드)에서 펼쳐진다.
올해 예정된 8개 '특급' 시그니처 이벤트 중 세 번째 대회다. 앞서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콜린 모리카와(미국),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제이컵 브리지먼(미국)이 거액의 우승상금을 챙겼다.
본 대회에는 2025년 페덱스컵 랭킹 상위 50위까지의 선수들과 에이온 넥스트10, 에이온 스윙5 등 추가 자격 기준을 충족한 선수들이 참가한다.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8), 김시우(31) 2명이 출격한다. 특히 임성재는 예기치 않은 손목 부상으로 올 시즌 초반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이 올해 데뷔전이다.
임성재가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작년 10월 말 한국에서 열린 DP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PGA 투어 대회에 나오는 것은 지난해 '가을 시리즈' 10월 중순 베이커런트 클래식 이후 첫 출격이다.
김시우는 개막전부터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까지 6주 연달아 참가한 뒤 지난주 휴식을 취했다.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부터 파머스 인슈어런스 공동 2위, WM 피닉으 오픈 공동 3위까지 3연속 톱10의 성과를 냈다. 최근 참가한 두 대회에서는 공동 45위와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시그니처 대회마다 PGA 투어 멤버를 대상으로 4명에게 스폰서 초청권을 제공하며, 이번 대회에선 조던 스피스, 크리스 커크, 빌리 호셜, 맥스 그레이서먼(이상 미국)이 기회를 잡았다.
또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주간의 '플로리다 스윙'의 두 번째 대회다. 지난주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는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리고 발스파 챔피언십이 플로리다 지역에서 개최된다.
PGA 투어가 개막 전 예측한 우승후보 파워랭킹 톱15 명단에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에 올랐고,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3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4위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5위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자리했다.
셰플러는 올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시즌 1승을 신고했고, 모리카와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우승 갈증을 해소했다.
한편, 임성재는 시즌 데뷔 무대에서 샘 번스(미국)와 함께 한국시각(이하) 6일 오전 2시 15분 티오프한다.
김시우는 1라운드에서 버드 컬리(미국)와 동반하며 출발시각은 6일 오전 1시다.
스코티 셰플러는 러셀 헨리(미국)와 정면 승부하며 6일 오전 0시 20분에 첫 티샷을 날린다. 로리 맥길로이는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6일 오전 3시 30분 첫날 경기를 시작한다.
이밖에 이민우,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이상 호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저스틴 토머스, 잰더 쇼플리,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이 정상을 향해 뛴다. 올해 유일한 다승자 크리스 고터럽(미국)은 시즌 3승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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