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삼성전자, 3일 동안 20% 급락했어도 사라”…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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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실적 발표가 임박할수록 최근 단기간 급락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기업 펀더멘털 훼손을 가져오지 않는 상황에서 전형적인 패닉 셀 국면으로 판단된다"며 "삼성전자의 실적 추정치를 유지하고, 실적 집계와 발표가 임박할수록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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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mk/20260305075102111auql.png)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단 3거래일 만에 20.5%의 누적 하락율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의 낙폭(-18.4%)을 뛰어넘는 수치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4.1%)와 비교해도 낙폭이 과대하다고 미래에셋증권은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급격이 싸졌고, 메모리 가격은 여전히 안정적인데다 실적의 조정 여지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 메모리의 타이트한 수급이 장기화될 가능성은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주 줄하락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가격은 안정적인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디램(DRAM) 현물가격은 16기가비트(Gb) 기준 더블데이터레이트5세대(DDR5) 0.08%, 더블데이터레이트4세대(DDR4) -0.25%로 보합했으며, 공습 이후 3거래일간 각각 -0.8%, -3.4% 하락에 그쳤다.
이미 수요의 대부분이 빅테크향으로 전선과 거리가 있고, 컨슈머 정보기술(IT) 세트의 경우 이미 역대 최대폭의 출하 감소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공급망의 불확실성은 오히려 메모리 안전 재고 확충 기조를 강화할 수 있고, 동시에 공급자들이 설비투자에 대한 경계심을 확대할 만한 요인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6.2% 증가한 37조4000억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19% 늘어난 227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의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기업 펀더멘털 훼손을 가져오지 않는 상황에서 전형적인 패닉 셀 국면으로 판단된다”며 “삼성전자의 실적 추정치를 유지하고, 실적 집계와 발표가 임박할수록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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