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발 묶였던 이기제, 무사히 고국 땅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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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전역의 긴장감이 커지면서 이란에 발이 묶였던 이기제(34)가 무사히 고국 땅을 밟았다.
이후 이기제는 주이란 한국대사관으로 피신해 귀국 루트를 알아보고 있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2일 이기제,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이도희 감독을 비롯한 이란 체류 한국인 24명이 주이란한국대사관이 빌린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테헤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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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세 급변한 뒤 대사관으로 피신
투르크메니스탄 이동한 뒤 귀국해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촉발된 중동 전역의 긴장감이 커지면서 이란에 발이 묶였던 이기제(34)가 무사히 고국 땅을 밟았다.
이기제는 4일 오후 10시께 인스타그램에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사진을 올리고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수원 삼성에서 뛰던 측면 수비수 이기제는 2025시즌을 마치고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 소속 메스 라프산잔에 올해 1월 입단했다.
입단 후 팀내 입지를 넓혀가던 이기제는 이란 정세가 급변하면서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
이후 이기제는 주이란 한국대사관으로 피신해 귀국 루트를 알아보고 있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2일 이기제,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이도희 감독을 비롯한 이란 체류 한국인 24명이 주이란한국대사관이 빌린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테헤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이동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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