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지도자 되고자 하는 모든 이들 결국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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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고지도자가 폭사한 이란의 차기 지도자 선출과 관련해 "지도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이는 모든 사람은 결국 죽음을 맞는다"고 4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데 이어 그의 후임자를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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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사람 핵무기 가지면 나쁜 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좌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mk/20260305072701597shpa.jpg)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에너지 이슈 관련 좌담회에서 “그들의 지도부는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미국·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데 이어 그의 후임자를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현재 차기 최고지도자로 하메네이의 아들인 모자타바 하메네이가 선출될 가능성이 유력하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차기 지도자가 반(反) 미국적 정책을 유지하고 핵무기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경우 지도자에 대한 ‘참수작전’을 반복할 수 있음을 경고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공격 ‘거대한 분노(Epic Fury)’ 작전과 관련해 “매우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잘할 것”이라며 “누군가 10점 만점에 몇점을 주겠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15점 정도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미사일이 빠르게 제거되고 있으며, 이란군의 발사대도 제거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7년 동안 그들(이란)은 전 세계 사람들을 죽여왔고, 우리는 크게 지지받고 있다”며 “우리가 먼저 행동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것이고, 우리도 공격했을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지난해 6월 자신의 명령으로 진행한 이란 핵시설 기습 타격을 언급하며 “우리가 공격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핵무기를 가졌을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그는 특히 ”미친 사람들이 핵무기를 가지면 나쁜 일이 일어난다“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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