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라이브] "온전히 제 책임입니다"…'페널티킥 실축' 후이즈 "위축되지 않고 더 싸우고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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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후이즈가 페널티킥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약속했다.
이날 후이즈는 서울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클리말라를 대신해 투입됐다.
후이즈는 전담 키커가 아님에도 페널티킥을 찼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후이즈를 향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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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FC서울 후이즈가 페널티킥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약속했다.
서울은 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에서 고베를 만나 0-1로 졌다.
이날 후이즈는 서울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16분 클리말라를 대신해 투입됐다. 후반 21분엔 페널티킥을 찼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8분엔 전진 패스 받았지만 스텝이 꼬이며 찬스가 무산됐다. 결국 후이즈는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후 후이즈는 "아쉬웠던 경기다. 우리가 상대보다 잘했다고 생각한다. 상대가 압박 강도를 높였으나 우리가 잘 풀어 나왔다. 전반전엔 운이 안 좋게 실점했다. 후반전엔 상대가 좋은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이미 경기는 패배로 끝났다.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충분히 할 수 있다. (2차전에서) 고베를 잡고 8강으로 올라가자'고 이야기했다. 그만큼 팀이 잘 뭉치고 있다. 다음 경기에 더 집중할 생각이다"라고 더했다.
후이즈는 전담 키커가 아님에도 페널티킥을 찼다. 이에 "내가 차겠다고 이야기했다. 자신감이 있었다. 실축은 온전히 내 책임이다. 경기 끝나고 동료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위축되지 않고 동료들과 더 싸우고 뛰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김기동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후이즈를 향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격려했다. 후이즈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 늘 그래왔듯이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난 프로페셔널한 선수다. 날 믿는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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