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PK 실축 후이즈 급한 마음 내려놓으면 또 찬스는 올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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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김기동 감독이 4일 고베와의 ACLE 16강 1차전 패배 후 페널티킥을 실축한 후이즈를 향해 "급한 마음을 내려놓으면 찬스가 올 것"이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김 감독은 "후이즈가 골 욕심에 스스로 키커로 나선 것 같다"며 "클리말라와 교대로 계속 기용할 것이다. 다음 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준다면 불안감은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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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났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maniareport/20260305070628611kxfn.jpg)
서울은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고베에 0-1로 패했다. 후반 황도윤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후이즈가 골키퍼에게 막혔고, 후반 34분 송민규의 크로스도 마무리하지 못해 동점 기회를 날렸다.
김 감독은 "후이즈가 골 욕심에 스스로 키커로 나선 것 같다"며 "클리말라와 교대로 계속 기용할 것이다. 다음 경기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준다면 불안감은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일본 팀의 공수 전환 속도에 대해선 "K리그보다 빠르고 공간을 잘 안 내준다"며 2차전 대비책 마련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경기에서 진 만큼 선수들이 화도 나고 자신감도 있을 것"이라며 "11일 원정에서 스코어를 뒤집겠다"고 강조했다. 고베 감독 스키베는 "승리했지만 2차전도 오늘만큼 힘들 것"이라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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