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순기능, 별세한 양가 조부 손주 안아주는 영상에 ‘눈물바다’ (슈돌)[어제TV]

유경상 2026. 3. 5.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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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쌍둥이 강단 남매 100일 잔치가 눈물바다가 됐다.

3월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코미디언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쌍둥이 남매 강이와 단이가 100일 잔치를 했다.

시작은 아기 임라라가 아기 단이를 안아주고, 아기 손민수가 아기 강이를 안아주는 영상으로 두 자녀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 듯 양가 모친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우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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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쌍둥이 강단 남매 100일 잔치가 눈물바다가 됐다.

3월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코미디언 손민수 임라라 부부의 쌍둥이 남매 강이와 단이가 100일 잔치를 했다.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30대 젊은 나이에도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고, 이후 임신 소양증 때문에 목숨을 건 출산을 했기 때문에 쌍둥이 남매의 100일에 더욱 감격했다. 그 감격스러운 자리에 함께 한 가족은 양가 할머니. 손민수를 똑 닮은 모친과, 임라라를 똑 닮은 모친이 자리를 빛냈지만 안타깝게도 양가 할아버지들은 함께 하지 못 했다.

이미 별세하셨기 때문. 손민수는 “2011년도에 췌장암을 알았는데 너무 늦게 알아서. 일찍 떠나보내서 아쉽다”며 부친이 15년 전에 별세하셨다고 고백했다. 임라라도 “아버지가 결혼식 조금 전에 돌아가셨다. 결혼식 못 보여드린 것도 아쉬운데 강이, 단이를 낳고 나니까 이렇게 예쁜데 보고 가지. 이런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양가 모친이 손민수, 임라라의 어린시절 사진을 가지고 왔고 손민수가 아들 강이를, 임라라가 딸 단이를 똑 닮은 모습으로 유전자의 강력함을 알렸다. 특히 양가 모친은 손민수가 아들 강이처럼 순했고, 임라라가 딸 단이처럼 관심 받고 싶어 했다며 똑 닮은 성격까지 증언해 눈길을 모았다. 손민수는 아내 임라라를 위해 최애 연예인인 엑소 수호와 전화연결 감동을 안겼다.

임라라는 아이를 낳으면 손민수가 육아를 다 하겠다고 한 말을 사실 안 믿었다며 “그렇게 말만 하는 남자들도 많은데 자기는 내 인생 최고의 슈퍼맨”이라고 고마워했다. 여기에 손민수는 AI 영상까지 준비해 감동을 증폭시켰다.

시작은 아기 임라라가 아기 단이를 안아주고, 아기 손민수가 아기 강이를 안아주는 영상으로 두 자녀의 어린 시절이 떠오른 듯 양가 모친들이 행복한 미소를 지우지 못 했다. 여기에 이미 세상을 떠난 양가 부친들이 손주들을 안아주는 영상이 추가되자 모두가 눈물을 쏟았다.

손민수는 15년 전 21살 때 부친을 잃고 “저는 어려서 보낼 준비를 못 했다. 이제야 조금 담담해졌다. 제가 아버지가 되니까 이런 걸 물어보면 좋았을 건데. 아빠가 이래서 그때 되게 힘들었겠구나. 이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위로도 건넬 수 있을 것 같은데 일찍 떠나보내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손민수는 “어머니들이 아버지들 이야기를 저희 앞에서는 잘 안 한다. 얼마나 빈자리가 컸겠냐. 같이 오신다고 해서 어떤 선물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영상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늘에서 두 분이 손잡고 강이 단이 내려다보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감동을 더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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