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K-조선·해운의 길'을 묻다... '2026 fn조선해양포럼' 17일 개막

김동호 2026. 3. 5.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넥스트 스텝은 무엇일까.' '현실화되고 있는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선결과제는 무엇인가.'

'조선·해양 혁신을 위한 글로벌 동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J중공업 등 K-조선 대표 조선사와 국내 석학, 조선·해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동하는 조선해운 산업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챗GPT가 만든 '2026 fn조선해양포럼'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넥스트 스텝은 무엇일까.' '현실화되고 있는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선결과제는 무엇인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조선해양 허브'를 향한 길을 개척하고 있는 부산에서 국내 대표 기업들과 석학들, 전문가가 이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파이낸셜뉴스와 부산파이낸셜뉴스가 오는 1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6 fn조선해양포럼'은 산업통상부, 해양수산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해운협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선급,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이 후원한다.

'조선·해양 혁신을 위한 글로벌 동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HJ중공업 등 K-조선 대표 조선사와 국내 석학, 조선·해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동하는 조선해운 산업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전부터 화제가 됐던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는 최근 미국 해양 행동계획(MAP)을 통해 세부 로드맵이 공개되면서 윤곽이 구체화되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기회의 바다를 개척하는 '북극항로' 사업은 해양수산부 이전이라는 첫 걸음을 떼며 속도를 내고 있다. fn조선해양포럼에서는 조선과 해운의 '원팀 전략'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이날 행사는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의 개막사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첫번째 세션은 'K-조선해양 글로벌 동맹 시대 연다'를 주제로 준비된다. 이상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은 'K-조선의 글로벌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무대에 오른다.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K-조선해운 동맹과 글로벌 물류 협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안해성 대한조선학회 회장은 국내 빅4 조선사들과 'K-조선 전략'에 대해 대담을 나눈다. 이 자리에서는 마스가, 해외 거점 확대, 정부 지원 등 K-조선의 현황과 풀어야 할 과제들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

두번째 세션은 '조선해양 기회와 위기, 그리고 북극항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미래 전망을 제시한다.

박찬우 IMM Credit Solutions 최고경영자(CEO)는 '조선업 투자 이유와 앞으로의 기회'를, 최재성 클락슨코리아 대표는 '최근 선박 발주 및 해운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은 김태희 한국산업은행 해양산업금융본부장, 김형준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전략본부장과 '북극항로가 가져올 기회&신사업 진출'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안해성 대한조선학회 회장은 "한미 조선 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맞아 K-조선의 글로벌 전략을 산업계와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누는 논의가 우리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수출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실질적인 청사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