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박도현, '룰러' 만난다...퍼스트 스탠드 출전
김용우 2026. 3. 5.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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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빌리 게이밍(BLG)이 가장 먼저 LPL에서 퍼스트 스탠드 진출권을 따냈다. 젠지e스포츠 '룰러' 박재혁의 바람대로 브라질에서 대결이 확정됐다.
BLG는 4일 열린 LPL 스플릿1 승자 결승서 징동 게이밍을 3대2로 꺾고 가장 먼저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로 BLG는 LPL에서 처음으로 퍼스트 스탠드 진출권을 따냈다. LCK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 '룰러' 박재혁은 결승 이후 인터뷰서 BLG 바텀 라인과의 대결을 희망한 바 있다.
1대2로 끌려가던 BLG는 4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5세트로 몰고 갔다. BLG는 5세트 23분 오브젝트 전투서 '쉰'의 판테온이 활약하며 격차를 벌렸다. 이어진 미드 전투서 '바이퍼'의 칼리스타가 킬을 추가한 BLG는 바텀 강가 전투서 '바이퍼'가 3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승기를 굳힌 BLG는 그대로 징동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따냈다.
이날 패한 징동은 패자 결승으로 내려가 웨이보 게이밍과 애니원즈 게이밍(AL)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여기서 승자가 남은 퍼스트 스탠드 티켓을 획득한다.
BLG 양대인 감독은 "역전승해서 너무 좋다. 다만 경기 내적으로 발전해야할 부분이 있다"라며 "오늘은 쉬고 이후 선수들과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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