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통' 이란 탈출한 전 축구 국가대표 이기제 "한국에 무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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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인 이란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던 전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기제(34)가 무사히 귀국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던 이기제는 2025시즌을 마치고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 소속 메스 라프산잔에 입단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일 이기제, 이란 여자배구 대표팀 이도희 감독 등 이란 체류 한국인 24명이 주이란한국대사관이 빌린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테헤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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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시스] 김근수 기자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이기제가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5일 E조 조별리그 첫 경기인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치른다. 2024.01.13. ks@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newsis/20260305001347105cqvk.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전쟁통인 이란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던 전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이기제(34)가 무사히 귀국했다.
이기제는 4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K리그2 수원 삼성에서 뛰던 이기제는 2025시즌을 마치고 이란 페르시안 걸프 프로리그 소속 메스 라프산잔에 입단했다.
이기제는 첫 경기부터 5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팀의 주축 측면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이란 정세가 급변하면서 안전 문제가 우려됐다.
![[서울=뉴시스]한국에 도착한 이기제가 올린 SNS 사진. (사진=이기제 인스타그램 캡처) 2025.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5/newsis/20260305001347295tumr.jpg)
결국 이기제는 테헤란의 주이란 대한민국대사관으로 대피한 뒤 한국 복귀를 추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일 이기제, 이란 여자배구 대표팀 이도희 감독 등 이란 체류 한국인 24명이 주이란한국대사관이 빌린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테헤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이동했다.
이후 이들은 안전한 경로를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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