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중동 내 모든 군사·경제 인프라 완전 파괴할 것”

맹성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gmaeng@mk.co.kr) 2026. 3. 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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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중동 내 모든 군사, 경제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일(현지시간) 국영TV에 발표한 성명에서 "역내(중동) 군사·경제 인프라를 완전히 파괴할 준비가 됐다"면서 "역내에서 계속되는 미국의 장난질과 속임수와 협잡의 대가는 모든 군사·경제 인프라의 완전한 파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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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받아 연기 피어오르는 테헤란 시내. [AFP=연합뉴스]
이란이 중동 내 모든 군사, 경제 인프라를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일(현지시간) 국영TV에 발표한 성명에서 “역내(중동) 군사·경제 인프라를 완전히 파괴할 준비가 됐다”면서 “역내에서 계속되는 미국의 장난질과 속임수와 협잡의 대가는 모든 군사·경제 인프라의 완전한 파괴”라고 경고했다.

혁명수비대는 이어 미군이 민간인 시설들을 은폐물로 사용한다고 주장했지만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앞서 이날 IRGC 해군 부사령관인 모하바드 아크바르자데는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해군의 완전한 통제하에 있다”며 “안전하지 않다는 반복적인 경고를 무시한 10척 이상의 유조선이 각종 미사일 공격을 받아 불에 탔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란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에 맞서 이란은 걸프 국가 등에 있는 미군 기지와 미국 대사관 등에 대해 보복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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