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성형수술 남용 경고…"몸 숭배로 이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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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이 과도한 성형수술의 위험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성형수술의 위험을 경고한 교황청 국제신학위원회의 문서를 승인했다.
교황청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 재위 기간에도 성형 수술을 여성 신체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며 비판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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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14세 교황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yonhap/20260304215459840viiq.jpg)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교황청이 과도한 성형수술의 위험을 경고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성형수술의 위험을 경고한 교황청 국제신학위원회의 문서를 승인했다.
이 문서는 "성형수술의 발전은 자신과 육체의 관계를 뒤바꿔 몸의 숭배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상 건강하고 젊고 아름다운 완벽한 몸을 향한 광적인 탐색이 초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상적인 몸은 찬양받지만 피곤하고 늙을 수밖에 없는 실제 몸은 진정으로 사랑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 문서는 가톨릭교회가 직면한 교리적 문제와 관련해 교황에 조언하기 위해 작성됐다.
교황청은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 재위 기간에도 성형 수술을 여성 신체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며 비판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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